▲ 금년 첫대회인 대축전에서 어르신 부문 입상한 영예의 수상 팀<자료 제공=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

지역·계층간 우정과 화합을 통한 국민통합계기 마련하는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개막했다.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6만여명의 선수, 경북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안동시등 16 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5월 2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거행됐다.

이번 대회는 국학기공을 비롯한 44개 정식종목, 장애인 8개종목, 2개 한일교류 등의 종목이 벌어진다.

올해부터는 어르신대축전과 합쳐저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진정으로 국민생활체육을 상징하는 대회로 거듭 났다.

▲ 국학기공은 용잠단전치기로 하단전을 강하게 하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도 젊은이 못지않게 용잠 단전치기를 잘한다.                     <자료 제공=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

국학기공은 예천문화회관에서 어르신부문, 일반부문, 청소년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단체전(어르신 16개팀, 일반부 13개팀 ,청소년부 9개팀)과 개인전(약 60 여명 출전)으로 부문을 나누어 진행되는데 선수들의 뜨거운 참여의 열기가 대회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24일 어르신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을 진행한 후 25일 일반부와 청소년부 단체전과 개인전이 벌어지며 각 부문을 합산하여 시도별 종합 우승을 결정하게 된다.

개막식 직전 끝난 어르신 부문 단체전과 개인전에서는 단공대맥형을 경연한 경남함원원복국학기공동호회와 일지기공을 멋지게  경연한 대전광역시 태평2동 주민자치센터 국학기공연합회 안복례 어르신이 금상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단체전에는 지기공, 지구기공, 천부신공, 아리랑기공, 창작기공 등 예년에 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공을 선보이게 된다. 개인전에서는 일반부는 단공 대맥형, 어르신은 지구기공, 청소년부는 단공 기본형을 경연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다.

그리고 대전지역을 대표하여 성화점화도우미로 참가한 송진옥씨(국학기공)는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큰잔치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기쁘다"며 "국학기공이 이 대회를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려져 국학기공의 건강법이 전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되기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온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고 모든 사람들이 건강, 평화, 행복할 수 있도록 국학기공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년 첫대회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 어르신 부문 영예의 수상 동호회<자료제공=국민생활 전국국학기공연합회>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철학에서 이어온 신선도, 풍류도를 현대에서 체계화된 수련법인 기공, 기(뇌)체조, 단전호흡, 명상을 널리 알리고 국학기공이 일상생활에서 육체의 건강, 정신의 건강을 찾으며 멘탈 헬스의 삶을 보급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국학기공이 지역간, 세대간, 계층을 뛰어 넘어 전 국민이 어디에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 자리 매김하게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안동시를 비롯한 경상북도는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과 국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전 국민 스포츠 7330 실천운동 확산하여 지역관광 상품개발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참여 확대로 참여복지 실천 및 삶의 질 향상 도모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자세한 내용은 국학기공 홈 페이지 : http://kook.sport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 02 - 416 - 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