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3시입니다! '333' 힐링캠페인 시간이에요. 각자 자기 명상힐링용품 꺼내서 오세요."

오후 3시, 강남의 모 회사 사원들 사이에서 3분간 짧은 명상을 하고, 3명에게 힐링핸즈를 나누는 '홍익대한민국 333 힐링캠페인'(이하 '333' 힐링캠페인)이 인기다.
 

오후 3시의 법칙을 뛰어넘는 비법 '명상과 힐링'

"사르트르가 말하듯이 오후 3시는 '무언가를 하기에는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시간이다.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을 기다리다 눈이 모래주머니처럼 무거워져 자꾸 눈꺼풀이 내려앉는 자정과도 같은 시간이다."
- 라파엘 아토방 저, 도서 <오후 3시> 본문 중에서

오후 3시는 몸도 마음도 피로로 가장 정체되기 쉬운 시간이다. 음양오행이론을 보면 오후 3시는 갑금(甲金)에 해당하며 금국(金局)의 성질을 띤다. 금은 차갑고 딱딱하며 무표정하고 신경질적인 기운이라 이 시간대에는 까칠남, 까칠녀의 성향이 나타나기 쉽다. 고객에 대한 불친절 서비스가 가장 높은 시간도 이때다.

힐링명상용품 전문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업무 피로로 무거워지기 쉬운 오후 사무실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사원의 영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매일 '333' 힐링캠페인을 한다.

▲ 오후 3시가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3분 명상'에 들어간다. 자신이 건강해지는 상상, 주위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상상, 대한민국 전체가 활기로 넘치는 상상을 한다

회사의 운영방침에 사원들 사이에서의 반응도 좋다. 실제로 쌓인 업무 피로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평상시에 명상이나 힐링 같은 것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실제로 회사생활을 하다 보니 바빠서 접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시간을 정하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같이 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
- 상품개발팀 최용석 팀장

회계팀 유지은 씨는 "컴퓨터 업무로 눈도 피곤하고 머리도 묵직했는데, 힐링 받으니까 머리도 맑아지고 몸도 가뿐해졌다"고 한다.

▲ 빠듯한 업무로 굳어진 어깨, 멍한 머리, 피곤한 눈을 풀기에 '힐링핸즈(Healing hands)' 만한 것이 없다.

'힐링명상용품 활용'으로 높은 힐링명상 효과 얻어

"일하기도 빠듯한 하루, 금쪽같은 시간 쪼개서 명상과 힐링 하는 건데 효과 보려면 톡톡히 봐야죠!"

힐링명상용품 전문제조업체라서 그럴까. 손에 각자 뭔가 하나씩 들려져 있다. 침 기구(경락 혈자리 지압), 진동기(뇌감각 깨우는 상품), 아로마 스틱(이완과 집중을 돕는 아로마향 스틱) 등의 힐링명상용품이다.

침 기구로 동료의 머리를 살짝살짝 눌러주어 막힌 혈자리를 풀어준다. 진동기를 머리 위에 올려놓고 진동을 느끼며 뇌의 긴장을 푼다. 아로마 스틱을 발라 긴장된 마음을 풀어준다.
 
상품개발팀 박동주 씨는 "사무실에서 업무적인 이야기만 하다가 힐링을 하니까 동료애도 생기고 사무실 분위기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동료의 빠른 이완을 돕기 위해 얼굴에 아로마 시크릿스틱을 발라주었다.


<홍익대한민국 '333' 힐링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으세요?

홍익대한민국 '333' 힐링캠페인은 '자살률 1위, 이혼증가율 1위, 저출산율 1위, 청소년 행복지수 4년 연속 꼴찌'인 우울한 대한민국을 힐링 에너지로 치유해보자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좋은 에너지가 모이면 '공명'이 일어난다. 나와 가족, 직장,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333' 힐링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이나 PC로 '333 힐링캠페인 사이트(333healing.lptv.kr)'에 접속하면 된다. 캠페인 사이트에서는 명상을 돕기 위한 '3분 명상' 영상도 제공된다.

회원 5만 명을 넘어서며 대표적인 힐링사이트로 자리하고 있는 힐링전문방송 생명전자방송국(www.LPTV.kr)은 '홍익대한민국 힐링캠페인'을 공식후원하며 IT 인프라 일체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