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천문 한민족학세계화본부 총재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제주연합회는 오는 2일 1시 30분부터 제주상공회의소 4층에서 권천문 한민족학세계화본부 총재(사진)를 초청해, ‘역사의 시원은 환국과 제주의 천부문화’를 주제로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합회는 “한민족의 1만 년 역사와 천부문화를 통해 한국인과 제주인에 대한 역사인식을 바로 세우고 자긍심을 고취하여 21세기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밝고 행복한 제주로 나가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권 총재는 미리 배포한 발제문에서, “우리 조상은 한민족의 세계 중심사상을 교육하기 위하여 돌판에 새겨두고 자손만대에 교육하였다”며 “강원도 철원군, 집안시 고분벽화, 익산시 백제궁궐 주춧돌에 새겨진 윷놀이가 바로 그것이다”고 밝혔다.

윷놀이와 윷판 교육은 고구려, 백제, 신라에까지 국가차원에서 진행돼 이어져왔다. 그는 “이러한 중심사상교육은 세계 시원민족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국민 가슴에 심어주고 영토와 국권을 길이 보전하려는 뜻이라고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3이라는 숫자에서 역사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데 삼신산(三神山)으로 대표되는 한라산, 지리산, 백두산이 있으며 삼성혈의 고, 부, 양씨는 모두 단군조선의 3대 주류세력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나오는 아담(Adam)에 대해서 한국이 바로 문명의 시원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담(Adam)의 이름은 아다마(Adama)에서 어미가 변화된 것이다. 아다마(adama)는 일본어가 아닌 고조선 언어이다. 히브리어 ‘아파르’는 한국어 ‘아빠’에서 즉 ‘머리되는 사람’이다. 이처럼 아버지 아바이라는 비롯한 많은 한국어가 전 세계에 퍼져 있다. 이는 한국어가 그 당시 세계공용어였다는 증거이다. 또한 한민족이 세계민족에 지도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011-692-7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