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며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와 16개 광역시·도 국학기공연합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뇌체조 교실, 기공동아리’ 사업이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광역시·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사업의 목적은 좋은 학교가 좋은 학생을 만들고 좋은 사회를 만든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이혼 증가율 1위, 청소년 흡연율 세계 1위, 청소년 사망원인 중 자살률 2위이며 청소년 문제는 날로 심각한 실정이다. 우리 경제는 발전하고 있지만 건강, 행복, 청소년 성문제는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사회현상의 해결은 먼저 좋은 학교, 좋은 학생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여야할 것이다. 청소년기에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문제해결력, 창의력, 인간관계능력, 자신감, 감정조절능력,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게 하는 것이다.
뇌체조는 좁은 공간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정부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여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양해각서(MOU) 체결(´05. 12)하여 ‘학교 내 스포츠클럽 활성화’ 하여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으로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고자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학교에 이 사업이 필요한 이유는 오늘날 최고의 관심사는 두뇌에 대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문제는 뇌로 귀결되고, 뇌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어떠한 정보를 뇌 속에 기억하느냐 즉 갖느냐에 따라서 인간의 가치를 다르게 할 수도 있으며, 똑 같은 상황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도출하여 내기도 한다. 이와 같은 뇌는 직접적으로 만지고 작동시킬 수는 없지만 현대과학이 밝혀 놓은 바에 의하면 뇌와 체감각과 연결되어 있는 신체부분을 움직임으로써 뇌의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활성화되어 뇌의 상태가 최적화됨이 밝혀졌다.
국학기공 뇌체조교실은 신체를 움직여 뇌의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활성화시키는 최적의 실천적인 방법으로 2010년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에서 행복한 학교만들기 뇌체조교실 프로그램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금년 11월까지 전국광역시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 56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국학기공연합회는 자체교육과 강습회를 실시하여 국학기공 생활체육지도강사를 양성한다.
학교 특활반, 초·중·고등학교 인성교육, 공원, 약수터, 노인정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배경으로 이미 양성된 국학기공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좋은 학교 만들기 뇌체조 교실과, 기공동아리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긍정감의 고취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여 인간관계를 향상시켜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고자한다는 것이 그 추진 배경이다
이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기대되는 효과로는 참가한 5,600명의 학생에게 생활체육을 보급하고 홍보를 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체력을 증진시켜 매사에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도록 하여 청소년 상호간에 인간관계 향상으로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고 체육을 통한 화합과 단합으로 학교폭력을 줄게 하며 전국대회출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 건강하고 활기차고 명랑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진취적이며, 꿈과 희망을 가꾸는 마음을 갖게 한다.
청소년 학교체육의 전문지도강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며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고용증대 효과를 가져온다. 청소년에게 생활체육을 알리고 전통종목 국학기공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시책에도 부응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의 문화체육관광부/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국제뇌교육협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