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친 어깨를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환한 미소와 활기찬 목소리가 나른한 오후를 깨운다. 국민 건강기업 단월드 강남센터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구 역삼동 강남대로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러브핸즈 행사를 펼쳤다.  

오지선 강남센터 원장이 시민들의 어깨 피로를 풀어주고 있다.
 
러브핸즈(Love Hanz)란 각박한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가슴으로 교류하고자 하는 대안 문화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단월드 강남센터는 직장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차원으로 작년부터 일년동안 100여 차례 무료로 러브핸즈를 꾸준히 펼쳐 거리를 오가는 1천여 명의 시민들의 어깨를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오지선 원장은 "강남역에는 특히 직장인들이 많은데 스트레스로 인한 디스크 환자 및 어깨 통증 환자들 이 많다. 시민들이 건강해야지만 스스로 행복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홍익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1년 동안 꾸준히 러브핸즈를 해오고 있다." 고 전했다.

바쁘게 길을 가던 시민들도 밝은 목소리에 한번 웃고 가게 되는가 하면,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한다. 5분여 간 짬을 내어 러브핸즈를 받은 공민수씨(회사원)는 "어깨가 무겁고 찌뿌둥했는데 잠깐 사이에 시원해져 기분이 좋다" 며 연신 싱글벙글 얼굴 가득 웃음을 지으며 자리를 떠났다.

 

러브핸즈로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은 좀 더 심도있는 기체조로 건강과 활력을 되찾기도 한다. 20년 넘게 늘 앉아 있는 직업때문에 하반신이 감각을 잃을 정도였다는 이복자(자영업)씨는 단월드 기체조 수련으로 복부 및 하체 살도 많이 감각이 정말 많이 살아나 남편도, 지인들도 놀라게 했다. 지금은 아는 사람들에게 쌩쌩하고 활기찬 미소로 기체조를 전하는 단월드 팬이 되었다.

강남센터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러브핸즈를 전하고 있다.

강남센터는 기체조와 더불어 굳은 장을 풀어줄 수 있는 황토찜질과 장마사지 프로그램까지 갖추고 있어 도심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체조로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전하고, 홍익의 마음까지 일으키는 단월드 강남센터 앞에 많은 직장인들의 웃음이 머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