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으로 가슴이 뜨거운 이들이 서울 잠실 운동장에 모인다. 제4회 으라차차 코리아 -코리언 스피릿 페스티벌에 한바탕 신명나는 잔치를 벌인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해 뜨거운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사단법인 국학원은 오는 10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기 4344년 개천절을 경축하는 제4회 으라차차 코리아 - 코리언 스피릿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10만명이 참석하고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영국,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외국인 1000명이 축하 방문객으로 참석한다.  이 행사는 국학원,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 한민족역사문화찾기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개천국민대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으라차차 코리아 행사는 한민족 개천(開天)의 진정한 의미가 우리나라 최초 복지국가 고조선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정신으로 복지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있으며 나아가 인류평화철학으로 승화시킬 것을 약속하는 '코리언 스피릿 페스티벌’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국학원청년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 정오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청까지 ‘세계인이 함께하는 4344년 대한민국 생일축하 거리퍼레이드’를 개최한다. 거리행진은  47대 단군할아버지와 웅녀, 선녀들로 분한 청년단원들과 외국인들, 시민 1000여 명이 어우러져 흥겨운 한마당을 벌인다.  개천절 축하 생일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태극기 플래시몹, 셔플 댄스공연, 외국인들의 축하 공연 등을 선보인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장에서 펼쳐진다. 10만명이 모이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홍익아리랑 합창과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한민족의 경전인 천부경을 표현하는 천부신공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기 4344년 개천절 기념식과 각계 지도급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크라잉넛, 바스코 등 연예인과 외국인들의 축하무대로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군다.
　특히, 이날 참석한 10만 명은 '대한민국 신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국민주권의 나라, 대한민국은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으로 만인의 행복과 평화를 추구하는 신나는 홍익대한민국을 만드는 캠페인이다.

 　개천절 공식행사를 마치고 2부 행사는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을 초청하여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꿈꾸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승헌 총장은 "진정한 복지는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것"이며 "가진 자가 없는 자를 돕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양심과 자존심이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개천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김창환 조직위원장은 "개천절은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으로 만인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한 고조선이 개국한 날"이라며 "코리언 스피릿 페스티벌은 온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축하하는 대한민국 생일 잔치로 신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학원청년단은 지난 25일 일요일 정오 12시부터 1시까지 서울 광화문시민열린광장에서 10월 3일 개천절을 축하하는 개천문화대축제 '제 4회 으라차차 코리아 - 코리언 스피릿 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4344번째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사전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의 주최단체인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의 뿌리를 연구함은 물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순수 민간 교육 및 연구기관이다. 국학원은 공무원, 군인, 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의 국민 100만 명에게 국학특강을 비롯한 국학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국민강좌, 동북아 학술회의를 비롯한 역사, 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동북아 국가의 평화적인 관계를 정립하기 위한 역사문화 학술교류를 실시해 왔다. 그리고 매년 개천절 국민경축행사를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개최해 왔으며, 3ㆍ1절과 광복절 기념 민간 경축행사를 열어왔다. 국학평화봉사활동으로 실직자 무료급식, 소년소녀 가장 돕기, 북한동포돕기, 난민 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