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화목원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산림문화행사를 기획하여 화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립화목원내 산림박물관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곤충과 야생조수를 주제로 한 숲속탐험전(4.12∼8.31)을 개최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제89회 어린이날인 5월 5일(목)에는 꽃나누어 주기 행사 및 어린이날 축하 음악회를 개최하여 화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어린이는 무료로 화목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5월 13일부터 제24회 야생화 작품 전시회를 화목원내 반비광장 일원에서 3일간 개최(5.13∼5.15)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피고지는 야생화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푸르른 5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커지는 곳.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가족들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