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2주년 3.1절 기념민족공동행사'  행사 시작 전 민족대표 33인과 무명의 독립투사를 위한 위령제를 하고 있다.

 

3.1절 민족정신을 받들어 온 국민이 하나로 통일을 이룩하자는 '제 92주년 3.1절 기념민족공동행사'가 삼일절기념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주최로 탑골공원에서 열렸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사단법인 국학원,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홍익청년연합 등이 참여하였다.

시작에 앞서 민족대표 33인 외 이름없는 독립투사를 위한 위령제를 하였다. 우룡스님은 한민족의 경전 천부경을 33독하였으며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우리나라 전통 문화인 풍물, 택견,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기념행사를 빛냈다.

 

   
▲ 어린이들이 한민족의 전통무예 택견을 선보이고 있다.

 

 

▲ 풍물패와 멋드러진 상모돌리기로 기념행사의 흥을 돋구고 있다.

 

 

 

▲ 곱게 단장한 여인의 한국무용이 '제 92주년 3.1절 기념민족공동행사'를 화려하게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