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주년 3.1절 기념행사  시낭송회에 출품한 청호 오준 시인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와 월간한울문학이 주최하는 2011년 92주년 3.1절 기념행사 및 시화전, 시낭송회가 탑골공원에서 열렸다.

문인들이 삼일절의 정신을 기리며 쓴 시가 태극기와 함께 바람에 펄럭였다.

출품한 청호 오준 시인(문화예술교류진흥회 이사)은 "삼일절 이후 92년의 세월이 흘렀다. 우리 조국의 상처가 아문다해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라며 "국력이 왜소했기 때문에 일제치하에서의 통한스런 세월을 보냈다. 이제 우리 민족이 단결하여 국력을 강화할 때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