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계획에 필요한 '의지와 노력' VS 걸림돌 '게으름과 나태함'
201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새해에는 빠지지 않고 건강, 자기계발, 다이어트 등 결연한 다짐과 새헤 계획을 세워보지만 안타깝게도 연초 계획 달성율은 아주 저조하다는 리서치 조사결과가 있다. 또,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지 묻는 설문에는 본인의 의지, 노력이 54.6%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반면 계획을 실현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는 '게으름, 나태함'이 55.2%로 가장 많았다 한다.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가장 필요한 건 자신의 의지임이 확실한데 가장 큰 걸림돌이 게으름과 나태함이라는 것. 이는 습관이 일상이 되면 스스로 거기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생활패턴은 굳어지므로, 의식적으로 자신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법이다. 하지만 포기는 금물! 비록 계획이 작심삼일이라 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갖자. 중요한 것은 답이 있다는 사실이다.

뇌감각을 깨워 연초 계획수립 가능성 높여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워 의식적인 흐름을 만든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힘을 가질 수 있다. 이에 자신의 몸과 마음, 뇌의 감각을 깨움으로써 뇌파를 안정, 활성화하는 뇌활용체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뇌감각을 깨우기 위한 30분~1시간 단위의 기본 관리시스템이다. 처음엔 낮에 도전을 해보고, 차차 익숙해지면 취침 전후 시간대로 옮기는 것이 집중하는데 좋고 효과도 뛰어나다. 뇌활용 체조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찬 새해 계획을 뇌 속에 새겨 2011년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뤄보자.

 

뇌감각 깨우는 뇌활용체조 자기관리 프로그램
step1. 뇌와 몸의 감각을 여는 좋은 체조, 절수련 도전하기.
연초 계획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뇌를 관리하기 위해 뇌와 연결된 몸의 감각을 깨우는 일이다. 절수련의 효과는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미 검증된 사실. 103배를 추천한다.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횟수를 조절하되, 무리는 금물이다. 21일을 꾸준히 하는 것을 시작으로 100일 도전이어 나간다. 이후 2차, 3차 도전으로 늘려본다! 몸이 풀려 가면서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①②어깨관절을 풀고 좌우대칭운동으로 자세교정=양손을 합장한 뒤 팔을 큰 원을 그리며 머리 위에서 손바닥을 마주한 뒤 가슴으로 가져온다.
③허리를 숙이면서 근육강화와 복부장기 기능 활성화=천천히 허리를 숙이면서 바닥으로 자세를 낮춘다.
④⑤⑥자세를 낮추어 심신안정을 유도=자세를 일으키며 허리 뒤쪽에 흐르는 독맥을 풀어주면서 머리로 몰린 열을 아래로 내리고, 뇌파를 안정시켜 준다.

 

step2. 호흡과 명상하기. 
1. 내쉬는 호흡을 하며 아랫배로 기운 모으기
(초심자는 누워서 하는 와공을, 중급수련 이상자는 앉아서 하는 좌공을 추천한다.)
2. 호흡 후 편안한 마음으로 비전 명상하기.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선명하게 떠올린다.

 

 

step3. 마무리체조 Push-up 하기.
매일 하되, 힘들면 바로 하지 않고 시간 간격을 두고 한다. 자신의 몸이 할 수 있는 개수를 지속적으로 인지하면서 개수의 변동 추세를 보면 자신의 컨디션을 체크할 수 있다. 처음 자신이 한 숫자에서 주별, 월별 목표를 갖고 수치를 높여 보자.


[도움말: 단월드 브레인트레이너 주형찬 원장 / 출처: 브레인비타민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