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우리 이천만 동포의 귀에, 항상 애국이란 말이 울려 퍼지게 할 것인가? 오직 역사로 할 뿐이니라!”충남국학원(원장 최선열)이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 제76주년 광복절 비대면 기념행사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의 피 끓는 심정을 전하는 김범수 국학강사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또한, 뤼순 감옥에 갇힌 아들 안중근(안응칠)에게 당당히 죽음을 선택하라고 하는 조마리아 어머니의 어록을 낭독한 이경아 국학강사도 그 마음을 생생하게 전했다.행사는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K-스피릿이 세계 속으로’를 슬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충남국학원(원장 최선열)은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충남국학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진정한 광복은 K-스피릿 광복이다’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정신을 충남도민들과 나눌 예정이다.행사에 앞서 최선열 충남국학원장은 “우리의 주권과 국토를 되찾았음을 ‘광복’이라 표현했고, 그 빛을 되찾기 위해 수많은 선열의 피와 눈물이 바쳐졌다.”며 “선열들이 만들고자 했던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자랑스럽고 뿌듯한 대한민국을 우리가 함께 만들자.”
단기 4352년 개천절을 맞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27개 도시에서 국민참여형 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충남에서는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천안시 목천읍 소재 국학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옛 선조들의 개천문화를 복원하고 알리기 위한 개천천제 재현행사가 열렸다.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고 충남국학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충남지역 국학회원 및 시민 350여 명과 김종성 전 충남교육감, 김득응 김연 김은나 충남도의원, 김길자 천안시의원, 정관희 목천읍장, 석인경 천불사 주지스님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