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15개국 114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등이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다.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15개국 유엔참전용사 27명과 가족 등을 한국으로 초청,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재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월 6일 밝혔다.이번 재방한 행사에는 유엔참전용사와 가족들 외에도 전후 판문점에서 근무했던 스위스 중립국감독위원회 근무자 3명과 가족 등 6명도 포함됐다.“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17일(토) 오후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1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하여, 군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하였다.서욱 장관은 정예해병을 육성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코로나19의 군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교육대의 기간 장병들과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훈련병들의 생활관과 식당, 세면장 등에서의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였다.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기 전에 입영하게 되는 훈련병은 단체생활을 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고강도의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하므로
여기는 한가로운 시골역, 연산역이다. 논산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가다가 연산에 차가 선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내리는데 내리는 사람이 그 열차에서 나 혼자이다. 어여쁜 안내원 하나가 “어디를 가느냐?”며 웃는 얼굴로 묻는다. “양촌인데요.” “버스 타시려면 힘드실 텐데…”라고 한다. 예술원에 전화하고 대기실에 가니 할머니 한 분이 외로이 앉아 있
지난 4월 29일 육군훈련소내 역사관중 국학원이 기획한 민족사실을 둘러보는 귀빈들 국학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훈련소(소장 장종대)는 지난 4월27일 부대 내 역사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신방현 논산 부시장, 이정열 연무 읍장, 국학원 한승용 운영이사 등이 귀빈으로 참석했다.연간 12만 명에 달하는 훈련병과 2,000여 명의 면회객이 방문할 이 역사관은 민족사실(民族史室), 부대역사 및 부대 상징실, 지역 소개실, 역대 지휘관실로 구성되었다.특히 민족사실에는 단군조선 이전의 환국(桓國)과 배달국을 포함한
2006년은 동북공정저지 천만서명운동, 개천문화대축제 등 한민족 정체성을 찾기 위한 국학활동과 국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한해였다.다사다난했던 2006년의 한 해가 저물어간다. 연초부터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강도 높은 독도영유권주장이 불거진데 이어, 9월에는 중국의 2차 동북공정 사태 등 역사, 영토에 대한 위기가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그런 위기 속에 동
육군훈련소의 정훈장교 및 중대장 39명은 천안 국학원에서 12월 2일에서 3일까지 1박2일간 민족혼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06년 8월 국학원과 육군훈련소간 맺어진 자매결연으로 이뤄졌다. 국학원은 그동안 육군훈련소에 대해 매차례 2시간씩 국학특강을 하고 있었으나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민족혼 교육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실시됐다.1박 2일간
지난 8월 23일, 논산 육군훈련소와 사단법인 국학원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두근 논산 육군훈련소 소장과 이택휘 국학원 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체결한 이 자매결연으로 국학원은 향후 교관과 일반 훈련병을 대상으로 한 국학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훈련소 측은 병영체험 등 훈련병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국학원 회원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