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막바지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쌓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알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명품 관광지가 다양하게 선정됐다.문화관광체육부는 야간관광 명소 100곳과 함께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1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2023년 일등어촌’으로 선정된 충청남도 서산시 중리마을과 ‘숙박부문 일등어촌’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마을을 선정했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야간관광 빛낸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설 연휴에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울산 주전마을, 충남 무창포마을, 경남 연명마을 등 3곳을 추천했다. 울산 동구의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성게미역국과 전복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거센 파도를 견디며 자라 쫄깃한 식감을 지닌 돌미역과 자연산 성게를 넣고 끓인 미역국은 바다향이 가득하고,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전복 요리도 일품이다. 마을 근처에 있는 대왕암공원에는 바닷가길, 전설바위길, 송림길 등 둘레길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
세계 유일의 분단국 상징으로, 65년 간 정전상태를 유지하며 전쟁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던 한반도 비무장지대가 평화관광명소로 탈바꿈 준비를 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홍보를 지원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하여 내수 진작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비무장지대 본연의 평화적 기능을 복원하고 생태 및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