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관련 분야의 창업과 전문교육 등을 통해 청년의 해양수산분야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바다와 섬 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해양 관련 이벤트도 제공된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조선대학교와 함께 6월 2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수산 청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또 해양바이오기업 재직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올해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해양수산부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MBD 공동 연구팀은 전남 해안에서 생산한 전복 내장과 톳, 청각, 다시마 등 해조류 추출물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세포실험에서 전복 내장과 해조류의 분자량이 크고, 후코스(fucose) 함량이 높은 장내 다당류에 의해 바이러스(COVID-19) 스파이크 단백질과 앤지오텐신 전환효소(ACE-2) 수용체의 결합을 방해해 감염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실험은 전복 내장과 해조류를 열수 추출한 후 알긴산을 제거하고 다당류(Crude polys
올해 첫 섬의 날(8월 8일)을 맞아 해양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포함한 섬의 지속적 발전방향을 섬 주민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9일 오후2시부터 목포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2019년 제1회 섬의날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섬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사)한국글로벌섬재단, 국회도서발전연구회와 공동주최한다.이날 주제발표로는 ▲섬 살리기 방안모색-일본사례를 중심으로(목포대 박성현 도서문화연구원 교수) ▲섬 접근성의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