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미래는 준비하는 자에게 열려있고, 청년들에게 그 시작은 바로 일자리이다”며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는 앞으로 민간부문, 특히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챙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는 3월 30일(화)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3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세한도’ 를 전시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많은 분이 ‘세한도
‘청년기본법’ 제정안이 1월 9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한민국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청년기본법은 청년의 범주(만 19~34세)를 정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를 규정하고 청년의 정책참여를 확대하였다.청년기본법은 청년 당사자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이러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대한 정치권의 응답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그간 청년들은 ‘1만명 서명운동’, ‘국회 토론회’, ‘정부 간담회’ 등을 통해 ’N포 세대(꿈·희망 등 삶의 가치 포기)‘로 살아가는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