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33섬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걷기 좋은 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섬으로 사량도, 연홍도 등 10개 섬이 선정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4월 10일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충남 태안군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 제2차 수중발굴조사에 들어간다. 이 유역은 지난해 10월 제1차 발굴조사를 한 결과 고려청자와 청자접시 등 다량의 유물이 나오면서 지속적인 학술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016년 긴급탐사 때와 지난해 1차 발굴에서 나온 고려청자들은 기존에 발굴된 14세기 고려 후기 청자들과 형태가 유사해 안면운하가 개통된 17세기 이전 천수만(충남 태안군 안면읍) 해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해상활동을 직접 보여 주는 중요한 유물로
어제 지리산 일대에 폭설이 내리면서 눈이 2cm나 쌓였다고 한다. 영하 3도까지 떨어진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날씨가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었음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운 날씨에 시민들은 월동준비로 분주하다. 겨울철을 나기 위한 든든한 먹거리 마련에서부터 눈길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정비, 한기를 막아줄 집안 난방기구, 두툼한 외투 구
우리 나라의 섬 이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죽도(竹島)'이다. 섬에 대나무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다. 우리 나라의 유인도 485개 가운데 죽도가 스무 군데나 된다. 충청남도 서천군과 홍성군에 각각 하나씩 있고 전라북도 옥구군에도 죽도가 있다. 섬 많은 전라남도에는 고흥군, 진도군, 신안군에 각각 하나씩 죽도가 있다. 물론 전라남도만큼 섬이 많은 경상남
인간에게는 생명이 들어오는 두가지 문이 있습니다. 하나는 코고 다른 하나는 입입니다. 코로는 보이지 않는 공기, 하늘의 에너지, 천기가 들어옵니다. 입으로는 눈에 보이는 음식, 땅의 에너지, 지기가 들어옵니다. 천지와 지기가 몸 안을 순환하며 우리의 생명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의 70%가 산소입니다. 산소는 나무에게서 옵니다. 우리 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