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지역가입자 330만 세대의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대한 건강보험료 부담이 2월분부터 줄어들 예정이다.정부는 2월 6일(화)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견했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의 기본공제를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 이로 인해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 4천 원(9만 2천 원→6만 8천 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되어 9월부터 지역가입자 약 561만 세대(992만 명)의 보험료가 월평균 3만 6,000원(△24%) 줄어들고, 부담 능력 있는 피부양자와 보수(월급) 외 소득이 많은 직장가입자 등 보험료는 일부 상승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8월 30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9월 1일(목)부터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부과체계)이 개편되어, 바뀐 보험료는 9월 26일(월)경 고지되어 9월분 건강보험료부터 적용된다.◇지역가입자지역가입자의 재산·자동차 보험료 축소,
직업과 생활환경 요인으로 도시 이주 희망 비율이 높은 농어촌 청년 가구에는 ‘일자리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이,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 1인 가구에는 ‘의료보건 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농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어촌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4천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1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이뤄지며, 1년 차인 지난 2018년은 종합조사, 2-5년 차(2019-2022년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7년도부터 매년 2회(1월, 7월) 정부기관의 달라지는 주요 법·제도 등을 정리·발간해 지자체,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비치해왔다.이 책자에는 39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304건의 정책이 분야, 시기, 기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제 정상화 정책과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택 치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택치료자 건강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관리의료기관(247개, 14일 현재)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대면 진료를 담당하는 단기·외래진료센터(13개 운영중, 14일 현재)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설치 협의가 완료돼 운영이 예정된 단기·외래진료센터은 21개소이며, 설치 협의중인 기관도 29개소이다. 아울러,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처방기관 및 대상자 확대를 통해 위중증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재택치료자나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도 단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위기를 겪는 서울시 거주 예술인 5,0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2차)’을 지급한다.서울시가 14일 공고한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지난 3월 예술인 대상 긴급재난지원사업의 2차 추가공고로, 당시 신청을 놓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급대상은 첫째, 서울시 거주 둘째, ‘예술활동증명확인서’ 보유, 셋째,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신청은 오는 7월 21일 수요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예술인 개인의 주민등록 소재지 구청에서 접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등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지급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및 기준에서 고액자산가를 제외하며,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 및 해당 가구 전체도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TF'논의를 거쳐 16일 오전 8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합동 브리핑을 통해 ’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을 발표했다.그 결과,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해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 원 이상이거나 종합소득세 과세대상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상이 고액자산가의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산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의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정했다.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조율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를 구성하여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정했다.이를 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 대한 다층적이고 시급한 지원이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목적임을 고려하여, 신속한 지원과 대상자 생활수준의 합리적 반영이라는 기본 원칙하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선정기준·지급단위
내년도 국민건강보험관련 하위 법령 개정안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건강보험요율 3.2% 인상, 연속 혈당측정기 등 당뇨병 관리기기에 대한 요양비 급여 적용, 치료재료 요양급여대상 결정 신청기관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추가 등이다.건강보험료율 인상에 관해서는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이 현재 6.46%에서 6.67%로 인상되며, 지역가입자는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이 1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KEB하나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KEB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은 해당은행 본점(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향후 3년 간 하나은행 지점이 없는 농어촌 지역가입자를 직접 방문해 계좌 개설을 돕고 24시간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