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더욱 푸르게 보이는 한강. 가을이 주는 선물 같은 날씨에 야외활동하기 좋은 이번 주말, 한강으로 예술 나들이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사각사각 가을어떰(Autumn)’ 축제를 개최한다.‘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뮤지컬, 인디음악, 아카펠라, 국악, 연극, 공예, 그림책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10일(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4기가 기획한 '굿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는 한강과 서울시 대표 축제들의 현장에서 활동하며 전문가로 양성된 청년 축제ㆍ문화기획자들로서 이번 '굿데이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취업, 진로, 연애, 대인 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 생에 볕 들 날’이라는 주제로 청춘을 위로하는 다양한 공연과 아트
선선한 바람과 드높은 하늘, 산책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4곳을 소개했다.가을산책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의 산책코스'를 추천한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한강을 따라 걷다가 생태습지원에 다다르면 자연상태의 초지가 주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갈대바람길을 따라 한강과 버드나무숲 사이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자연성 회복사업 일환으로 잠실·여의도·잠원 등 4곳에 ‘한강숲’ 조성을 완료하고, 8월부터 시민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새로 조성된 ‘한강숲’에는 총 40,800㎡ 규모로, 37,412주의 다양한 수목을 심었다. ‘한강숲’은 강변 경관과 위치를 고려한 4가지 테마로 각 공간을 다채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한강숲'은 ▴잠실 생태숲 ▴여의도 완충숲 ▴잠원 치유의 숲 ▴미루나무 백리길 (광나루~강서)이다. 잠실한강공원의 '잠실 생태숲'은 생태환경 개선을 통해 종다양성 회복을
서울시는 한강의 대표적인 10대 코스를 탐방하는 '한강의 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탐방은 내달 1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10대 코스는 광나루길, 송파나루길, 뚝섬나루길, 노들나루길, 서강나루길, 양화나루길, 선유도길, 공암나루길, 겸재정선길, 한강 옛 나루터길 등이다.프로그램은 △도보코스 △찾아가는 역사탐방 △선상 코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