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월 25일(금) 서해상에서 인공강우의 미세먼지 저감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진행하였다. 합동 실험에는 기상항공기, 선박, 이동관측차량, 도시대기측정망 등 다양한 기상장비와 환경장비가 활용됐다. 오전 10시경, 기상항공기는 비구름을 만들기 위한 인공강우 물질인 요오드화은을 전남 영광 북서쪽 110km 해상에 살포했다. 기상관측선과 관측차량이 인공강우 실험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되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기상관측선에 장착한 미세먼지 관측장비와 내륙의 도시대기측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월 말경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킹에어 350)를 이용하여 인공강우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인공강우 실험이 약 15회 예정되어 있다. 인공강우는 주로 가뭄 해소 방안으로 연구되어 왔지만, 최근 국내 미세먼지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인공강우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실험이 마련되었다.이번 합동 실험은 세 단계로 전개된다. 첫째, 기상장비를 활용하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