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물질의 독성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 ‘톡스인포’(nifds.go.kr/toxinfo)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손쉽게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다.톡스인포(Tox-Info)가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물질의 독성정보 ▲응급치료 시 활용 가능한 중독정보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정보 ▲발암성 분류 정보 등이다. 이번에 개발된 모바일웹 서비스는 모바일기기 화면에 최적화해 가독성이 높고, 검색한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
렘데시비르 주사,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액제 등 코로나19 관련 의약품 등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거나 재난대응 또는 응급치료에 필요한 의약품 38개를 추가해 국가필수의약품을 기존 403개에서 441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국가필수의약품은 보건의료 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 보면 안정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 보건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지정하는 의약품이다.이번에 추가된 의약품으로는 코로나 19 치료제 3개를 비롯해 심폐소생 시 사용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자가격리를 위반한 외국인 3명이 추가로 출국조치되었다. 법무부는 지난 21일 입국 후 인천 소재 격리시설에서 무단이탈한 한국계 미국인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23일 강제퇴거 및 출국조치했다. 또한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2명도 조사 후 25일 출국조치 했다. 1명은 강제 퇴거, 1명은 출국명령을 했다.시설에서 무단이탈한 한국계 미국인 S씨는 21일 입국하여 격리시설 입소 후 당일 밤 비상계단을 이용해 옆문으로 빠져나가 인근 편의점을 방문하는 등 약 20분가량 배회하다 경찰에 적발되었다. 격리시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2016년~2018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이 사업은 병원 내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사례관리팀으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조직해 응급실을 내원한 자살시도자에게 응급치료, 상담 및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또한, 의료급여 1종‧2종 수급권자와 자살 재시도자, 자살 유족 등에게도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하여 치료비를 지원한다. 자살지도자가 퇴원할 후에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에 관한 일화는 손자 안경하 광복회 부산광역시 지부장이 전했다. 백산은 변장에 능했다. 일본 경찰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철저히 위장생활을 했다는 것. 때문에 기록을 남기지도 않았다. “할아버지는 여관에 숙박하실 때나 기차를 이용할 시 일본 옷차림에 금테안경과 단장을 사용, 1등 객실만을 골라 쓰며 일본인 행세를 했다고 합니다.” 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