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완연한 4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서 2,05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을 맞아 국내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축제가 시작된다. 충남 아산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는 1천 년 역사를 가진 전통문화유산 보부상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2019 보부상 장마당 놀이 사업 야夜금 야夜금’이 27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펼쳐진다. 보부상 차인 선발시험, 명패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충북 진천에서는 문화여권을 들고 진천 곳곳을 도
충남 아산 현충사로 가는 길 아름다운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우리고장 하천살리기 행사가 열렸다. 지난 14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아산지회는 아산시내 중학생 40여 명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곡교천에 친환경 미생물 EM용액으로 발효시킨 황토 흙공을 던져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구시민강사의 친환경 강의도 듣고 하천에 직접 흙공을 던져보며 스스로 지구환경 지킴이라는 의식을 키웠다.이날 참가한 박희라 학생은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주고 흙공을 던지며 뿌듯했다. 이제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