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학원은 10월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대구얼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지욱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전문위원이 ‘국채보상운동사’에 관해 강연을 한다.한국의 국채보상운동은 국가가 외국에 진 빚을 국민이 갚기 위해 대구에서 1907년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되어 국민이 주체가 되어 국채를 상환하려는 운동으로 1910년까지 계속 되었다. 이 운동에 관한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은 2017년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국재보상운동 기록물’ 관련 내용을 토대로 국채보상운동을 보자면, 선각자들이
1970년대 추진한 새마을운동에 관한 기록물이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새마을운동기록물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이 1970년부터 1979년까지 추진한 새마을운동 과정에서 생산된 대통령의 연설문과 결재문서, 행정부처의 새마을 사업 공문, 마을단위의 사업서류, 새마을지도자들의 성공사례원고와 편지, 시민들의 편지, 새마을교재, 관련 사진과 영상 등 약 2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은 1992년 창설한 것으로 세계적 가치가 있는 귀중한 기록유산을 가장 적절한 기술을 통해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산의 중요성에 관한 전 세계적인 인식과 보존의 필요성을 증진하고, 기록유산 사업 진흥 및 신기술의 응용을 통해 가능한 많은 대중이 기록유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