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충북 영동군의 한 캠핑장에서 가족 3명의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겨울철 캠핑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야영업자와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겨울철 캠핑 5대 수칙을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 문체부는 겨울철 캠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캠핑장 운영자(사업주)의 규정준수 및 이용객 개개인이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먼저, 운영자(사업주)는 방문객 관리 강화, 공용 장소 소독 및 방역관리, 꼼꼼한 주야간 순찰로 안전위험 요소 제거와 같은 안전규정을
서울시가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예보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대원들을 위해 숙소 13곳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각종 문화체험과 도전프로그램을 마련한다.서울시는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긴급업무협조를 통해 대학기숙사, 연수원 등 10개 자치구 내 13개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8일(화) 오후부터 9개국 3,210명의 대원과 관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공시설은 대학기숙사 12개교(3,090명)와 연수원 1곳(120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시설에는 시설별 ‘전담지원단’을 파견해 입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철이 종료되고,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 오르면서 온열질환이 우려된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올해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로 신고된(5.20.~7.24.) 온열질환자는 745명(추정 사망자 3명)으로 성별은 남자(79.7%), 연령별로는 50대(21.1%)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온열질환 발생이 많
폭우와 폭염 등이 반복되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많아지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 정보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감염병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중호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식재료의 취급·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또 삼계탕 등 보양식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생닭 등 식재
기상청은 최근 10년의 폭염일수가 과거보다 높은 수준이며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40∼50%로 전망했다. 최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폭염에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 관련 예방법과 정부 지원에 관해 알아본다.온열질환이란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온난화 등으로 날로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계절이 돌아왔다. 야외 활동이나 작업 등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 실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폭염으로 야외 활동자나 작업자 등이 일사병 등으로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폭염으로 인해 국민 건강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관리정책 추진에 나섰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3대 취약 분야(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여름철 태풍·호우·폭염 종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7월 한 달 전국에서 온열질환 관련 구급출동건수는 5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3건에 비해 약 6배가 많았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주 시간대는 12시에서 18시까지로 6시간 동안 전체의 90%에 달하는 환자가 발생했다.장소별로는 집이 115건(21%), 바다·강·산·논밭이 109건(20%), 도로외 교통 지역 80건(14.5%) 순으로 발생했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7월20일(화) 이후 전국 내륙에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하였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은 올해(5월 20일~7월 17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436명이며, 이 중 열사병 추정 사망이 6명(강원 3명, 경북‧경기‧서울 각 1명) 신고되었다고 밝혔다.특히,
㈜HSP라이프는 인체에 일정한 열을 가하여 근육통 완화 등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개인용 온열기 ‘한토륨주열기’를 4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한토륨주열기’는 온열을 통하여 체온을 높이고 각 신체부위의 근육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한토률 주열기는 주열기 본체, 주열기 밴드(팔, 허리용2개), 화상방지천과 주머니로 구성되어 있다. 한토륨 주열기는 한토륨으로 제작한 발열판을 사용한다. 40도~75도까지 8단계 온도 조절(5도 간격)이 가능하다.주열기는 온도를 50도~60도로 설정하여 주열판을 위로 향해 침대나 방석 위에 놓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의약품외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방법’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방법’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했다.이번에 제공한 의료제품 안전 정보는▲의약외품 마스크 올바른 사용방법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비롯하여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사용방법 ▲소화제 및 설사약 올바른 사용방법 ▲감기약이나 두통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어린이 해열제 올바른 사용방법 ▲화장품 올바른 구매요령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