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코로나19 예방접종군 중증도가 미접종자 대비 델타시기에는 6분의 1배, 오미크론 시기에는 3분의 1배 낮아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중증화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델타변이 우세화 시기, 미접종자 등 면역이 없는 군의 중증화율은 5.51% 였으나 백신접종군의 중증화율은 1/6인 0.89%로, 백신 접종을 통한 중증화 예방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백신 접종 등을 통해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의 중증도(intrinsic
18세 이상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 예약접종이 11월 7(월)일부터 시작됐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 이하 ‘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 접종을 10월 11일(화) 건강취약계층부터 개시했고, 10월 27일부터 접종대상을 18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예약을 시작했으며, 잔여백신 접종을 시행 중이다.동절기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따라서 3차접종 혹은 4차접종 후 4개월(120일)
9월 26일(월)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9월 23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정부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실외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조치는 예방접종·치료제·병상 등 전반적 면역수준·대응역량 향상, 실내보다 크게 낮은 실외 감염위험, 해외 국가 대다수 실외 착용 의무 부재, 60세 이상 비중이 적은 공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 개발국에 합류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개발하여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6월 29일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코로나19 백신. 이 제품은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외 입국시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도 인정하기로 했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월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이 같은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하에서 해외입국에 대한 관리 개편방안을 밝혔다.박 방역총괄반장은 “지금까지는 입국 전 검사방법으로 48시간 이내 시행했던 PCR 음성확인서만을 인정해왔었으나 앞으로는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도 함께 인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4월 29일 “그간 실외에서는 2m 거리두기가 되지 않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부과했으나, 다음 주 5월 2일부터는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와 공연 그리고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남기고 그 이외의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청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를 결정한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6주째 안정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2일부터 대면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가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020년 5월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축소 또는 중단하고, 동영상 자료(컨텐츠) 등 온라인 자원(유튜브, 카카오채널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해왔다.특히, 올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보건소 인력 중 방역 인력지원을 확대하면서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직영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의 정상적 운영이 더욱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하여 4월 25일(월)부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어르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월 14일(월)부터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였고 노인복지관도 취미·여가 관련 대면 활동 서비스를 중단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제한 운영하였다.4월 25일(월) 이후부터는 3차 접종자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재개하며, 구체적인 운영방법은 지자체가 종합적으로
Q1.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접종을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고령층의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4차 접종을 통해, ①고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②신종 변이 발생가능성 등 유행의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고령층을 두텁게 보호하려는 것이다.작년 12월 고령층 대상으로 3차접종을 집중 시행한 이후 시간 경과에 따라 중증‧사망 예방효과가 감소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BA.2 변이 및 XE, XD 등 새로운 변이의 유행 가능성 등 불확실한 유행 상황에 대비하여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이하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추진단은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과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60세 이상 4차접종 계획은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4월 8일)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4월 11일)를 거쳐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연령층에게는 접종 효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