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문화유산도 감상하며, 공연도 즐기는 뜻깊은 무대가 화창한 봄날을 채워준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오는 4월 27일(토) 오후 3시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인 “더 음향(The 音香)”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4월 20일 오후 3시 야외 마당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어린이들을 위해 4월 19-20일 어린이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를 사비마루 무대에 올린다. 한편,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5월 2일 능역을 산책하며 왕릉의 역사와 나무이야기를 듣고, 국악을 감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대표 조미송)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2024년 예술단체의 예비예술인 최초발표 지원사업’의 추진 단체로 선정되었다.이에따라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는 오는 5월말까지 ‘지구촌 발레人의 교류를 통한 한국발레의 세계화 사업’에 함께할 예비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 조미송 대표는 “올해에는 낭만발레의 대표작인 〈지젤〉 전막 공연 출연과, 해외 발레단 연수 및 입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4 코리아 잡(Job) 오디션〉 참가 등 예비예술인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있
역사문화유산을 감상하며 각종 공연과 음식을 맛보며 문화의 향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 공연예술축제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 용산 중앙박물관과 전국 10여 곳의 국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오얏꽃 흩날리는 밤,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배차 마시며 뮤지컬 본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4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20
예술분야 창‧제작과 혁신성장, 언론 홍보 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융‧복합 미디어아트 입주 작가 프로그램인 ‘2024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전통문화분야 3-7년 업력을 가진 창업도약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오늘전통 창업기업 공모’ 를 오는 4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공연예술 언론홍보 지원’에 참여할 전통 분야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 참여자 국제 공모문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를 4월 5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전시는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1941~)의 삶과 작업을 되짚어 보며, 1970년대 대학원생 시절부터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까지 반세기 동안 성실하게 펼쳐 온 조경 활동을 총망라하는 자리다. 60여 개 크고 작은 프로젝트에 대한 조경가의 아카이브 대부분이 최초로 공개되며 파스텔, 연필, 수채화 그림, 청사진, 설계도면, 모형,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자료 500여
“특권국회 폐지하라!”“불신국회 해산하라!”3월 31일 서울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하라는 국민의 우렁찬 함성이 울려퍼졌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이하 나공생)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역청역-숭례문 앞 대로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을 위한 ‘바른 정치문화 페스타’는 국회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열기로 뜨거웠다.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행사장을 찾은 국민들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나서 “특권국회, 불통국회, 불신국회, 분열국회”라는 잘못된 정치 문화를 “민생국회, 소통국회, 신뢰국회, 화합국회”라는 바른 정치 문화로 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일본 교토예술대학(京都大美學大學, 학장 요시카와 사키코)과 상호 간 학생 교류, 학점 인정 등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3월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인가 4년제 실용학부중심의 커리큘럼을 보유하였다.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학점 교류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두 대학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을 받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2005. 1. 1.-12. 31. 출생자) 대한민국 국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서,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지역별로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
국가 문화유산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창덕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창덕궁 내 일부 전각을 심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야간관람과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의 공연을 연계한 「오얏꽃등 밝힌 창덕궁의 밤」을 운영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국왕께서 친히 전국의 수문장을 낙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진달래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람객
국악과 전통공연 등 전통예술의 활동무대를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 분야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또 ‘2024 아리랑 등 전통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전국풍류자랑’에 참여할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 이와 함께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도 진행한다. 이밖에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