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해양 오염 등에 따른 해양환경의 악화를 막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을 지원하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사업과 함께 친환경 어구 보급사업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올해 305억원 규모의 114개 해양수산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바다생태계의 건강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총 542억원 규모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등 각종 오염물질로 악화되고 있는 해양 환경을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상태로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이 다각적으로 추진된다.해양수산부는 해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에 바다숲 15개소,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4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또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해역(이하 배출해역) 중 오염이 심하거나, 자연 회복이 필요한 구역에는 폐기물 배출을 제한하고, 지정된 배출구역에만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해역 관리 및 모니터링 지침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한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5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여의도 면적의 9.5배인 2,768ha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수산자원조성사업은 ▲바다숲 조성ㆍ관리 ▲산란장ㆍ서식장 조성 ▲연안바다목장 조성 ▲수산종자 관리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등 5개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된다.첫째, 기후변화 등으로 연안 암반지역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수산자원도 함께 감소하여 사막화 되는 갯녹음 현상을 보이는 바다를 되살리기 위해 해조류ㆍ해초류를 심어 2,768ha 규모의 바다숲을 추가로 조성한다. 또한, 바다숲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올해 총 6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130ha 규모의 바다숲 조성, 말쥐치, 문어 자원회복을 위한 산란장과 서식장을 확대 조성하는 등의 수산자원조성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정부는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구현’을 국정과제로 삼아 ▲바다숲 조성·관리 ▲수산자원 증대(산란장·서식장, 연안바다목장 확대) ▲수산종자 자원관리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기후변화와 바다오염 등의 원인으로 연안 암반지역에 해조류와 수산자원이 함께 사라지는 바다 사막화 현상인 갯녹음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