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난 후 전국의 지자체, 문화예술단체, 기업 등은 전국 50만 여명의 수험생들이 지친 심신을 홀가분하게 만들 수 있도록 공연, 진로탐색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였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적재’(11월 25일(토) 15시), 클래식 디바 ‘임선혜’(11월 30일(목) 17시), 피아니스트 ‘손열음’(12월 5일(화) 17시)이 함께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하며, 11월 18일(토) 14시에는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대표축제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시청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영국 에든버러에서 국립창극단 〈트로이의 여인들〉이 가디언지로부터 만점 리뷰를 받았다고 밝혔다.8월 8일(화)부터 8월 17일(목)까지 개최되는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한국 공연을 집중 소개하는 ‘포커스 온 코리아’(Focus on Korea)가 열린다. 그 일환으로 국립창극단의 이 지난 8월 9일(현지 시각) 시작해 11일까지 총 세 차례 에든버러 페스티벌 극장 무대에 선다.첫 공연 날인 8일에는 현지 관객 1, 200여 명이 무대를 가득 메웠고, 객석 곳곳에서 조용히 눈물을
오는 8월 8일(화)부터 8월 17일(목)까지 개최되는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한국 공연을 집중 소개하는 ‘포커스 온 코리아’(Focus on Korea)가 열린다.영국 최대 여름 축제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이 8월 8일 개막한다.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영국 대표 여름 축제로 매년 전 세계 4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공연 예술 축제 중 하나이다.한국 특집 프로그램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선보이는 건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한국 특별주간은 문화체육관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2023 코리아시즌’을 영국에서 개막해 한국과 영국을 문화로 잇는다.문체부는 지난해부터 K-컬처의 확산 잠재력이 큰 국가를 대상으로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양국의 문화·인적 교류를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코리아시즌’을 추진한다. 2022년 첫 번째 ‘코리아시즌’을 진행한 멕시코에 이어 올해는 한-영 수교 140주년과 세계적 축제인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의 한국 특집주간(Focus on Korea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5일 오후 7시부터 ‘202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 네이버티브이(TV)’와 ‘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 ‘한국방송(KBS)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마이케이(my K)’, ‘한국방송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022 신년음악회’는 지난 한 해 각자의 위치에서 일상 회복을 위해 애쓴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해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음악회 1부
2020년을 마무리하며 통일부(장관 이인영)는 30일 국민의 평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화》자료집을 발간했다.이인영 장관은 창가사에서 “군사, 정치 영역을 넘어 생활 속에서 평화의 담론이 시작되는 ‘일상의 평화’가 우리 삶 속에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첫발을 떼었다”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이번 자료집에는 지난해 9월 문재인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일관되게 천명해온 한반도 평화 3대 원칙인 ‘전쟁불용의 원칙’, ‘상호 안전보장의 원칙’, ‘공동번영의 원칙’과 평화 관련 대통령의 연설문도 포함되었다.평화인물 인터뷰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피아노 연주자 손열음 씨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하노버국립음악대학을 졸업한 세계적인 피아노 연주자인 손열음 씨는 “다른 사람들의 기증희망등록증을 보며 어릴 때부터 기증서약에 동참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하지 못했다.”라며 “내 몸이 죽음 이후에 더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면 온 몸을 기꺼이 기증하고 싶다.”라고 밝혔다.생명나눔과 어울리는 클래식으로 베토벤의 곡을 추천한 손열음씨는 “올해가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인데, 청각장애를 극복한 베토벤의 곡이 이식 대기자분들에게 큰 위로가
생명나눔 문화 저변 확대와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방송인 광희·조수빈이 사회를 맡은 생명 나눔 서약 잇기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을 7월 24일(금) 오후 6시부터 공개한다.‘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은 장기·조직기증 희망서약을 할 수 있는 일명 ‘나눔방’에 기증희망등록을 원하는 분들을 손님으로 모신다는 의미이다. 배우·희극인·유튜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주자들의 장기기증 서약 계기, 생명나눔에 관한 질의, 실제 기증 서약 장면을 담았다.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은 뇌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