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일대와 전국 각지에서 ‘한복 입어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2023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복문화주간’은 매년 10월 셋째 주에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올해는 서울 종로구를 거점으로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한복상점’을 운영해 한복을 판매하고 ‘인생네컷 무료 체험’ 등을 진행한다. 10월 20일에는
제49회 성년의 날을 맞아 우리 민족 고유의 성년례가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열렸다.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를 축하하는 성년례 재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 청소년 20명만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현장을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pSXOKTBRlIM)과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실시간 송출해 현장에 참석치 못한 성년자와 시민들이 함께했다.재현행사는 성년이 됨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의 결의 및 가례로 젊은이들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