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는 코로나19로 아직 치유되지 못한 마음의 상처를 무대에 올려 웃음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연극이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멀어졌던 몸은 다시 가까워지고 있지만 마음의 병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상황 속에서 극단 산은 연극을 통해 이에 대한 논의를 나눠보고자 한다.연극의 작/연출을 맡은 윤정환 연출은 2020년 실제 코로나 감염을 통해 겪었던 일들을 엮어 연극에 녹여냈다.작년 6월 초연된 〈어느 날 갑자기…!〉는 당시 함께 재난 상황을 겪고 있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였고 동시대의 아픔을 예술을 통해 긍정적으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 10개소도 사전투표 2일차에 별도 운영된다.사전투표는 투표일인 3월 9일(수)에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3월 4일(금)부터 3월 5일(토)까지 이틀간 실시된다.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ㆍ도 경찰청과 함께 코로나19 주간 위험평가 및 대응방안,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대응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의료체계 대응방안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수가 급증해 3만명을 초과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으며, 향후 상당 기간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
국내에 도착한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여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3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 2만 1천 명분을 충북 오창 유한양행 물류센터로 수송하여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화이자사 ‘팍스로비드’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의약품 전문유통업체(유한양행)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280개소), 생활치료센터(89개소)에 직접 공급한다.공급된 치료제는 1월 14일(금)부터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으며, 심평원 보건의료 위
화이자사(社)에서 개발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2.1만명분이 1월 13일(목) 국내에 처음 도착하며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약할 계획이다.정부는 총 100.4만명분의 먹는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중 한국 화이자사(社)와 76.2만 명분, 한국 MSD사(社)와 24.2만 명분 계약을 체결하였다.화이자사(社)에서 개발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효과성 검토 및 전문가를 거쳐 작년 12월 27일 긴급사용승인되었다.화이자사(社)의 먹는 치료제는 1월 13일 목요일에 초도 물량이 국내에 도입(2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가 재택치료를 받을 경우 기존 생활비에 ‘추가 생활지원비’를 받게 된다.추가 지원비는 12월 8일 현재 재택치료 중인 사람부터 적용한다. 방역패스 기준을 준용해 접종완료자는 물론 미접종 완치자, 접종완료 완치자, 예외적용자도 접종자로 인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현행 33만 9000원에서 추가 생활지원비 22만원을 더하고, 2~5인 이상 가구도 각각 30만원부터 48만원까지 더 지원받게 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택치료를 좀 더 활성화하기 위
정부는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총 5명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 차단 및 전파방지를 위한 추가조치를 긴급 시행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1월 30일(화)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어 전장유전체 검사를 시행한 사례 가운데 40대 부부와 이들의 지인 40대 남성 1명, 해외 입국 확진자 2명까지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40대 부부는 11월 14∼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24일 귀국해 하루 뒤인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인 11월 11일(목)부터는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1월 18일(목)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이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수능 특별방역기간(11.4.~11.17.) 운영,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점검(11.1.~11.12.) 실시 등 촘촘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수험생의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32
정부는 11월 18일 시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을 112개소 (676실)를 마련하였으며, 확진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도 33개소 지정하였다.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수능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10월 19일(화) 국무회의에서 보고·발표하였다.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백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자체 및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재택치료의 모든 절차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효율적인 재택치료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기존 미성년, 보호자 등으로 재택치료 대상자를 제한적으로 허용했으나,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확대한다. 다만, 타인과의 접촉 차단이 어려워 감염에 취약한 주거 환경이나, 앱 활용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는 제외된다.더욱 안전한 재택치료를 위해서 건강관리와 응급대응 체계를 확충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관리 역량을 확대한다.재택치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