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6일 전국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구 광주보훈요양원에서 광주광역시 관내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시작됐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최근 호국영웅귀환행사를 거행했던 故 김진구 하사의 아들인 김대락(70세)씨는 현충원에서 실시했던 ‘유가족 유전자시료 채취 행사’에 참여하여 70년간 찾을 수 없었던 아버지의 유해를 찾을 수 있었다. 故 임병호 일등중사의 따님인 임춘규(71세)씨도 유해발굴감식단의 유가족 탐문관의 방문채취를 통해 아버지의 유해를 모실 수 있었다. 국방부는 지난 2000년부터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해왔다. 올해는 유해발굴 사업을 해온 지 2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6·25전쟁이 발발한 지 올해로 70년. 여전히 ‘귀환’하지 못한 6·25 참
국립묘지 개별안장 전환, 보훈병원 감염 차단 등 확산방지 노력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보훈대상자 등을 위한 재해복구 생활안정 대부지원 등 배려정책과 국립묘지 개별안장 전환 등 감염 확산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가 이번에 시행하는 정책은 ▲ 재해복구 생활안정 대부 등 지원 ▲재가복지서비스 지원▲ 지방 보훈관서 등 방문 대체서비스 ▲다중 이용시설 감염 확산방지 대책이다.먼저 나라사랑 대부대상자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생계안정을 위해 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이하 보훈의료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여 1월 29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보훈의료공단은 전국 6개 보훈병원과 6개 보훈 요양원 등 전 소속기구에 비상조치계획을 안내하여 감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였다. 우선 종합상황실장(사업이사 조용기)을 중심으로 소속기구의 감염병 대응조치 및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방역조치를 적극 지원한다.보훈병원에서는 선별진료소와 열 감지기를 설치하여 의심환자 분류 등 진료절차를 구축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12월 26일(목) 방송인 송해 씨를 초청하여 중앙보훈병원에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6.25 제70주년 기념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송해 씨는 공연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고, 애창곡을 부르며 건강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보훈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백세인생’의 이애란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바이올린‧피아노 전문음악인 협연, 북놀이패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80분간 진행됐다.이날 공연은 2020년 6.25 제70주년을 맞이해 참
강원권과 수도권에 거주한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원주보훈요양원이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국가유공자 요양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국 7번째 ‘원주보훈요양원 건립 기공식’을 20일(수) 오후 3시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건립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보훈요양원은 고령화와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증가에 따른 요양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돌보기가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전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