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을 통해 문화유산 이야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공개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11월 17일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경복궁 자미당 권역을 발굴조사한 내용과 성과를 국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한 〈경복궁 자미당 이야기〉를 최초 공개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11월 8일부터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통해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해온 신한은행과 공동 기획‧제작한 ‘스마트폰으로 듣고 보는 창덕궁 해설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한제국기 자주독립 역사를 되살리고자 30개월의 복원 및 재현작업을 마치고 지난해 5월 22일 개관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미국 워싱턴D.C. 소재)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개관 후 1년 간 8,3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한국관광객은 물론 현지 거주 미국인 관람객들도 점차 늘어 워싱턴의 탐방명소이자 한미우호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2년 5월 22일 미국과 수교한 조선이 1889년 주미공관으로 설치해 16년 간 우리나라 외교활동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1905년 을사늑약, 1910년 한일병탄으로 인해 건물 소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 유품인 ‘주미대한제국 외교 자료’ 8점이 공개됐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3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1850~1927)의 유품이자 주미대한제국공사관과 관련된 외교자료 8점을 기증받아 언론에 공개했다.이 자료들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이 미국 워싱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복원하면서 고증 사료를 찾는 과정에서 그 존재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그동안 이상재 선생의 종손인 이상구(74) 씨가 선대로부터 물려받아 간직해오다가 이번에 기증했다.이상재 선생은 188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5월 22일(현지시각) 김정숙 여사와 함께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찾았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2월 우리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이다.애초 공사관 건물은 1877년 미국 남북전쟁 참전군인 출신 정치인이자, 외교관인 세스 펠프스(Seth L. Phelps)의 저택으로 건립되었던 것으로, 1882년 미국과 수교한 조선은 1889년 2월 이곳에 주미공관을 설치하였다. 이후 1893년 개최된 시카고박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1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5시 20분,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6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양국 정상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공식실무방문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7월에도 묵었던 백악관의 영빈관,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e에서 머물며 5월 22일 오전 미 정부의 외교안보 주요 인사들과 접견할 예정이다.청와대는 “접견 후에는 문재인 대통령은
안산시국학원은 '인성영재가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제1회 안산시 인성영재 교육포럼 - 응답하라! 인성영재'를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1층 다목적실에서 안시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국학원과 (주)경인매일이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뇌교육협회,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