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엄미술관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한 사회경제적 충격과 변화 속에 인류가 초래한 환경 파괴와 신종 전염병의 출현에 다시 한번 경각심을 느끼며 환경 전시인 ‘대지의 연금술’을 개관 5주년 기념전을 열고 있다. 지난 5월 6일 개막한 이 전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대지의 연금술’ 전시는 2020년 경기도와 화성시가 지원하는 지역문화 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기념전 ‘대지의 연금술’은 ‘인류세’라는 거대한 전환 앞에서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상호 융성할 수 있을까?라는
서울시는 7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바이오필리아(Biophilia)’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19년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에서 선정된 안보미 작가의 전시로 ‘바이오필리아’는 생명을 뜻하는 ‘바이오’와 그리스어로 사랑을 뜻하는 ‘필리아’의 합성어이다.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도시에서 공생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상상 속 세계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안보미 작가는 지난 2010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Q21 뮤지엄에 입주한 애니매이션 단체 Asifakeil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