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에서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와 활용을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교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11월 과학스쿨을 개최한다. 또 오는 20일까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에너지를 찾는 시간여행’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12월 11일까지 SW교육을 강화한 '2022 가을학기(Ⅱ) 개인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전파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10월 6일 오후 8시 발표된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의 국내 출간작에 독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에 번역된 아니 에르노의 저서 판매량이 수상자 발표 직후인 8시를 기점으로 급증했다.스웨덴 한림원은 10월 6일(현지시각) 프랑스 출신의 작가 아니 에르노를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용기와 꾸임없는 예리함으로 작가는 사적 기억의 근원과 소외, 집단적 억압을 드러냈다"라며 노벨문학상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아니 에르노의 국내 번역 작품이 직전 1개월간 총 판매
엔지켐생명과학은 자사가 제조기술을 확보한 세계 최초 pDNA 코로나19 백신인 'ZyCoV-D'(자이코브-디)로 인도 정부가 세계 최초로 대규모 접종을 추진함에 따라 대외적인 효능과 안전성 검증이 가능해졌으며 이번 접종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인도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12월 25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적 백신 접종과 더불어 내년 1월부터 15~1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자
" 디자인을 이해하지 못하면 비즈니스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성신미디어가 펴낸 신간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 디자인》(저자 오쿠야마 기요유키)’이 그것이다. 저자인 오쿠야마 기요유키(奧山淸行)는 미국 제너럴모터스 수석 디자이너, 독일 포르쉐 시니어 디자이너, 이탈리아 피닌파리나 디자인 디렉터, 아트센터 디자인 칼리지 공업 디자인 학부장을 역임했다. 엔초 페라리,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같은 대표작을 세상에 내놓았으며, 아키타 신칸센, 호쿠리쿠 신칸센, 최고급 관광 열차인 트레인 스위트 시키시마와 같은 철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지면서, 국내 한 사이버대학이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20년 역사를 가진 한국의 사이버대학교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HITS)와 대학간 국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내년 1학기부터 힌두스탄공과대학생들이 ‘K명상: Brain Education Meditation’ 원격과목을 수강한다고 밝혔다.지난 12월 22일 오후 5시(한국시각), 화상으로 열린 국제협약식에는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아난드 제이콥 버기스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의 요청으로 4월 9일 오후 4시부터 35분간 통화를 했다.문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데에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인도 정부가 취하고 있는 강력한 조치들이 코로나19를 빠르게 진정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모디 총리가 국내뿐만 아니라 남아시아 역내 국가들 간 연대와 공조를 이끌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이에 모디 총리는 인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취하고 있는 국내 조치를 설명하면서 “한
문재인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선택한 인도 국민께 경의를 표한다"며 모디 인도 총리의 재집권 성공을 축하했다. 모디 총리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해 2024년까지 재집권하게 됐다.문 대통령은 24일 SNS에 글을 올려 "인도 국민께서 다시 모디 총리님의 손을 들어주셨다"며 "인도 국민은 조화롭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인도의 역량을 꽃피울 지도자를 선택했다"고 말했다.이어 “모디 총리께서는 저와 형제같은 사이이다”며 “지난해 국빈방문 때는 일정 내내 동행해주셨고 지하철을 타고 함께 뉴델리의 시민들
문재인 대통령은 2월 21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의 첫 일정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개최된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인도 정부가 세계 각국에서 추진 중인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평화·비폭력 사상을 바탕으로 인도의 독립과 세계 평화에 공헌한 간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막식에서 “모디 총리님과 함께 간디의 마지막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그의 삶과 철학에 더 큰 경외감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작년 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인적·문화 교류 확대와 미래 실질적 협력 확대, 국방·방산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정상회담 후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국인도 공동언론발표를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먼저 “무고한 인도인들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테러리즘을 근절하기 위한 인도의 노력에 대한민국은 언제나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2030년까지 교역액
싱가포르 국빈방문의 마지막 날인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 렉쳐’의 연사로 초대되어 연설했다. ‘한국과 아세안 :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를 주제로 약 20분간 연설을 한 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설명하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에서 “평화를 일궈온 싱가포르 국민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했다고 여깁니다. 평화를 향한 아세안과 싱가포르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평화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 큰 번영으로 함께 가자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