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걷기여행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걷기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산림청은 오는 11월 10일까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방문한 국민에게 추첨을 통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권 등 선물을 드린다고 밝혔다. 가을 만끽하며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걷기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12
자연과 교감하며 숲길과 둘레길 등을 돌며 건강도 챙기고 여행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걷기여행을 지역관광 대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5월 26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2023년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세계 100인의 행복학자’ 서은국 교수와 함께하는 걷기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2023년 건강나누리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제28회 ‘바다
전남 해남부터 인천 강화까지 국내 최장 1천8백km의 걷기 여행길 ‘서해랑길’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최근 전남 해남부터 인천 강화까지 서해안에 인접한 31개 기초자치단체의 109개 걷기길 약 1천8백km 구간을 연결한 국내 최장 거리 걷기 여행길 ‘서해랑길’을 개통했다. 여행객들은 서해안의 갯벌, 낙조, 해솔군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농어촌의 소박한 시골길 정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해랑길’은 ‘서쪽(西) 바다(海)와 함께(랑) 걷는 길’이란 뜻으로, 2019년 대국민 공모를 통해 확정한 명칭이
‘냉전의 마지막 빙하’로 불리는 한반도 비무장지대에서 생태체험 여행을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 ‘DMZ 평화의길’ 10개 노선 중 강화와 김포, 고양, 파주, 화천, 양구, 고성 총 7개 테마노선을 운영한다.파주와 고성은 2019년 4월 시범 개방했다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되었으나 이번에 재개방된다. 이외에 강화와 김포, 고양, 화천, 양구 5개 노선은 처음으로 운영된다. 파주, 고성과 함께 개방되었던 철원을 비롯해 연천과 인제 3개 노
부산 오륙도에서 출발해 해남 땅끝마을까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총 1,470km, 90개 구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1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남파랑길’을 개통한다.‘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을 담은 ‘남파랑길은’각 지역의 마을길과 숲길, 해안길과 함께 지역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해 남해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대도시의 화려함, 농어촌마을의 소박함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남파랑길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부산 1~5구간은 정겨운 부산사투리를 들으며 타박타박 알짜배기 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3차 물결이 거센 가운데 오랜 비대면 일상과 불안한 경기, 집콕생활에 지쳐 코로나 우울을 겪는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맑은 가을 하늘과 햇볕을 쬐며 면역력도 키우기 위한 걷기에 나서 보면 어떨까?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비대면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따로 함께 걷는 대한민국’행사를 개최한다.참가자들은 혼자 또는 가족 단위 소규모로 동네 가까운 곳을 걸으면 된다. ‘두루누비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
정부는 오는 8월 10일부터 경기도 파주 지역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개방한다.이번에 개방하는 파주 구간은 지난 4월 27일 고성 구간과 6월 1일 철원 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개방하는 구간이다. 특히, 지난해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가 있던 자리를 최초로 공개한다.파주 구간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철책선을 따라 1.3km를 걸어 통일대교 입구까지 이동한 다음, 버스에 탑승하여 도라전망대, 철거 감시초소까지 이동하는 경로이다. 이 구간은 주 5일간(월
정부는 지난 4월 27일 ‘DMZ(디엠지) 평화의 길’ 고성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강원도 철원구간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화의 길 철원구간은 지난해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현재 유해 발굴 작업이 진행되는 화살머리고지가 있으며, 이번 개방으로 민간에게 최초로 비상주 감시초소(GP)를 견학할 기회가 주어진다.철원구간은 총 15km로 3시간이 소요된다.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에이(A)통문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하며, A통문에서 화살머리고지가 보이는 비(B)통문까지는 DMZ 남측 철책을 따라 3.5km를 걸어서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이하 정부)는 한반도 평화ㆍ번영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DMZ와 인근 접경지역에 한반도 횡단 도보여행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정식 명칭을 ‘DMZ 평화의 길’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정부는 그동안 ‘DMZ 평화둘레길(가칭)’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8개의 후보명칭을 정해 걷기여행길 누리집 ‘두루누비’ 페이스북을 통해 2019년 4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길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 등의 논의를 거쳐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이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개방되는 DMZ 내 평화안보체험길(가칭 DMZ 평화둘레길) 3개 구간(파주, 철원 고성) 중 고성 구간의 참가자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DMZ 통합정보시스템인 ‘디엠지기’(www.dmz.go.kr)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홈페이지 ‘두루누비’(www.durunubi.kr)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DMZ 평화둘레길 고성구간은 DMZ 인근에서 금강산, 감호, 해금강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구간이다.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하여 해안 철책로를 따라 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