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 국학원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8월 15일 “건강 대한민국! 행복 대한민국! 다함께 대한민국~!” 광복절 경축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경축행사는 대구국학기공협회 시범단 ‘열정기공팀’이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대구기공시범단으로 활동하며 우리 선조의 심신수련법인 국학기공을 알리고 있는 열정기공팀은 애국애족 기운이 서려있는 신암 선열공원에서 우아한 기공을 선보였다. 이어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대구 지역 독립투사들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소미 대구국학원장은 개회사에서 "광복 77주년을 맞
대구국학원은 11월 20일(금) 오후 8시 온라인으로 독립운동 특강 ‘대구얼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매일신문 정인열 논설위원은 '대구독립운동'을 주제로 대일항쟁기 한국인 올가미 ‘법’을 담당한 대구복심법원, 한국 제1의 감옥 서대문형무소 제2의 감옥 대구형무소 등과 관련된 역사와 대구의 정신을 들려준다. 정인열 논설위원은 "역사 속 영욕의 인물들"(2016), "경상도 연어의 서울이야기"(2016)를 비롯하여 "대구독립운동사"(2018)' "묻힌 순국의 터, 대구형무소"(2020)를 펴냈다.을사늑약으로 서울에
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9월에 소개한 서일 선생에 이어 김좌진 장군을 국가보훈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축하하며, 국군장병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재외국민 보호와 세계 평화 수호를 위해 임무에 매진하고 있을 파병부대원들에게도 특별한 격려를 전했다.대구에서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한 문 대통령은 “호국영령들과 참전유공자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군 원로와 퇴역 장성들,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는 안보를 지키면서, 세계 7위의 군사강국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강군을 만들어낸
김한종의사기념사업회(회장 김만식) 주관으로 일우(一宇) 김한종(1883∼1921) 의사(義士) 제11회 추모제가 11월 6일(화) 오전 9시 충남 예산 김한종의사기념관에서 거행되었다.이날 추모식에는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과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개회사, 추모사, 추모시 낭송, 평양예술단 공연, 폐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만식 기념사업회장은 추모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한 김한종 의사의 독립정신과 역사를 바로 알
충남 홍성군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김좌진 장군 생가지 내 사당인 백야사에서 ‘제88주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김좌진 장군은 홍성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1920년 10월 청산리전투에서 일본군을 섬멸하며 독립전쟁 사상 최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홍성군은 김좌진 장군의 이러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청산리전투의 승전기념일인 10월 25일에 추모제를 봉행한다. 이날 추모제는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김을동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념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
국가보훈처는 광복회ㆍ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4월의 독립운동가에 김대지(金大池, 1891. 10.7~1942.10.26) 선생을 선정했다. 김대지 선생은 경남 밀양에서 비밀결사 일합사를 조직하고, 동화학원에서 민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 등 요인으로 활동하면서 곽재기의 밀양경찰서 폭탄 투척과 일제요인 처단 등 의열단의 활동을 지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