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운의사기념사업회는 대일항쟁기에 친일파 처단에 앞장선 죽암 전명운의사의 서세 72주년을 맞아 11월 18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전명운 의사는 18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04년 겨울, 20대 초반의 전의사는 노상에서 일본인 노무자들이 한국인 부녀자를 희롱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 일본인들을 구타 응징하였다. 이로 인하여 일본 관헌의 추적을 받게 됐고 종현성당 신부로부터 “젊은 청년들이 서양 학문을 배워야 일본과 대적할 수 있다”는 권유를 받자 가족에게는 편지 한 장을 써놓고 인천에서 떠나는 중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도산(島山) 창호(1878.11.9.~1938.3.10.) 선생을 2019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독립기념관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 6관 통로)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사진 등 9점을 특별전시한다.안창호 선생은 1878년 11월 9일 평안남도 강서군 초리면 칠리(江西郡 草里面 七里) 봉상도(鳳翔島, 일명 도롱섬)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1896년 18세 되던 해에 구세학당 보통부를 졸업하고 조교로 학생을 지도하
우운문양목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최재학)와 태안반도남면청년회(회장 이재용) 주관으로 우운 문양목(文讓穆, 1869∼1940) 선생 제14회 추모제가 11월 11일(일) 충남 태안군 문양목선생 생가지에서 거행되었다.이날 추모제에는 가세로 태안군수와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남평문씨 종친회를 비롯한 시민 16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개회사, 약력소개, 추모사, 헌화·분향, 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운문양목선생 기념사업회 최재학 회장은 추모사에서 "우운 문양목 선생은 적빈한 생활 속에서도 조국 독립과 한인들을 위해 헌신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