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5억 년간 진화를 거듭한 식물들. 현재 지구상에는 얼마나 많은 종류의 식물이 살고 있을까? 태양으로부터 모든 생명의 원천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의 허파역할을 하는 식물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13명의 식물학자들이 지구 전체 생물의 80%를 차지하는 생명체인 식물의 탄생과 진화, 유전학, 기후변화와의 관계까지 깊이 있게 다루는 릴레이 강연이 시작된다.카오스재단이 주최하는 2022 봄 카오스 강연의 주제는 ‘식물행성(Plant Planet)’으로, 5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과 아프리카의 기술협력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식량문제 해결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 아프리카는 농촌의 도시화와 급속한 인구증가로 쌀 소비량이 늘어나는 데 반해 생산량이 부족해 쌀 생산 39개국 중 21개국이 소비량의 50~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통해 쌀 자급과 빈곤 해결의 희망이 싹트고 있다.농촌진흥청 KAFACI(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는 3개 국제기구(아프리카벼연구소, 아프리카녹색혁명동맹, 갈등과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아프리카 벼 개발 파트너십’사업을 전개 중으로, 성과를 보이며
우리는 현재 경제적으로 풍요를 누리고 있다.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대량 생산, 대량소비 시스템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먹을거리도 대량 소비형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석유를 원료로 하여 만든 제초제 등 농약, 화학비료를 이용한 공장형 농업과 녹색혁명 농업을 지향하면서 농업이 에너지 대량 소비형 시스템으로 변화되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은 에너지 대량 소비와 먹을거리의 대량소비를 조장하고 사람들에게 대량 소비와 폭식을 유도하는 소비 시스템이기도 하다.에너지 대량 소비 시스템은 기후변화, 사막화, 물 부족의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