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의사기념사업회(회장 김만식) 주관으로 일우(一宇) 김한종(1883∼1921) 의사(義士) 제11회 추모제가 11월 6일(화) 오전 9시 충남 예산 김한종의사기념관에서 거행되었다.이날 추모식에는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과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개회사, 추모사, 추모시 낭송, 평양예술단 공연, 폐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만식 기념사업회장은 추모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한 김한종 의사의 독립정신과 역사를 바로 알
“국사를 사회과로 묶어두고 그 안에서 일반사회, 지리와 경쟁하고 타협하여 시수를 정하라며 내팽개치는 얼빠진 나라가 어디 있겠는가? 당장 역사를 사회과로부터 독립시키고 교과과정은 물론 수능을 비롯한 각종 국가고시에 필수로 지정해야 한다!”서의식 서울대 교수는 역사교육연구회가 2일 서울대학교 교육정보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기조강연을 했다.이날 기조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