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생종의 약 30%가 서식하고 있는 섬 생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배워볼 수 있는 안내서가 잇따라 발간됐다. 또 섬 생물자원을 보존하고 올바로 활용하기 위한 전시회와 국제워크숍도 열렸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지난 7일 우리나라 섬에 서식하는 곤충에 대한 종합 연구안내서인 「신비한 섬, 궁금한 곤충」을 자원관 누리집에 공개했다. 자원관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신안 암태도에서 생육하는 식물 5종과 버섯 5종의 정보를 담은 책자,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 2 암태도편’을 공개했다.한편, 자원관은 기획전시실에서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1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가든 호텔에서 ‘제10차 환경위성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등 우리나라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개발 관계자와 미국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을 포함한 국내외 환경위성 관련기관 소속 전문가 등 10여 개국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정지궤도(Geostationary Orbit)란, 지상에서 약 36,000km 떨어진 우주에서 위성이 지구의 자전 속도와 동일한 속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과 캐나다보존연구소(Canadian Conservation Institute 이하 CCI, 소장 패트리샤 켈 Patricia Kell)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근대기록물 보존 전문가 국제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국립고궁박물관과 CCI는 2017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학술 교류 협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근대기록물 중 사진과 유리 건판 보존처리’라는 주제로 열리며 외국 전문가의 이론 강연, 국내전문가의 보존처리 사례공유와 토
사단법인 한국뇌교육원(원장 권영주)은 지난 12일 미국 브레인파워웰니스와 양국 간 뇌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뇌교육 교원양성기관인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별 뇌교육 보급 사례 및 정보를 교류하고, 중요 콘텐츠 및 교사 교류에 관한 업무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주 한국뇌교육원 원장과 미국 브레인파워웰니스 디렉터인 데이브빌 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후원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 관계자 및 국내 공교육 현장에서 뇌교육을 적용한 수업을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가 개최한 한일 국제워크숍에 참가한 한국과 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은 이틀째인 14일 미래 인재 패션쇼, 지구시민선언문 낭독, 선물 교환 등 다양활동을 했다. 이날 저녁 한국과 일본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미래인재 패션쇼 를 선보였다. 또 한국과 일본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인성, 자연, 지구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지구시민으로 성장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지구시민선언문을 낭독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서로 선물을 주고 받으며 인성영재로 함께 성장할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과 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과 교사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한일 국제워크숍은 한일 벤자민인성영재 학생들이 성장스토리를 발표하고 서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며 함께 지구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한국 벤자민학교에서는 학생 34명이, 일본 벤자민학교에서는 12명이 참가해 언어와 문화를 넘어서 인성, 자연, 지구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지구시민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워크숍 첫날인 13일은 한국과 일본 학생들은 먼저 조를 만들고 팀워크
나에겐 오랜 세월을 함께 해 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자리에서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이상 나를 지켜보고,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것은 그들이 내가 해 온 국학과 국학운동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꼭 필요하고,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가끔 그들조차도 내가 하는 일에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럴 때면 개인적으로 마주한 자리에서 꼭 묻는다. 그 중 하나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라는 이름이었다. “왜 학교 이름이 벤자민인성영재학
우리나라와 몽골,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11개국의 시인들과 학자들이 모여 아시아 100대 스토리를 선정을 위한 국제 워크숍이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아시아 스토리 현황조사 및 대표 스토리 자원 발굴 사업’을 통해 조사한 아시아의 주요한 스토리 1,000여 개에 대한 소개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