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대금산조원형보존회는 3월 16일(토)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2024년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로 ‘제7회 이광훈 대금연주회’를 선보인다.대금산조는 고대로부터 전해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연주하는 기악 독주곡이다. 특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장단 변화가 다양하고,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까지 가미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유명하다. 공연자 이광훈은, 사상 최고의 기량을 가진 대금 연주자로 평가받는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인의 아들이자 후계자이다. 이광훈은 국가무형문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재단법인 국악방송(사장 김영운)은 지난 27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전통문화예술 전문 텔레비전 채널 ‘국악TV(kt올레TV 채널 251번)’ 개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국식에서는 안숙선, 이춘희 등 국악계 원로 명창과 국립국악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재학생 등이 함께 축하무대를 꾸몄다.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한 박양우 장관은 “국악은 우리의 전통예술로서 보존되고 계승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이제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국악TV의 개국은 매우 시의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