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은 감소하고 체중은 늘고 마음건강은 악화되는 등 국민 건강수준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더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건강생활수칙’ 배포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이달의 건강플렉스 인증행사’를 진행한다.지난 1월 정부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 2030) 발표와 더불어 국민 소통 강화와 참여 확대를 위한 ‘이달의 건강이슈’의 선정 및 집중 안내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첫 건강이슈로 코로나19의
2030년까지 향후 10년 간 국민건강증진의 목표와 방향이 설정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7일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이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종합계획의 비전은 ‘모든 사람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사회’로 ①건강수명 연장과 ②소득 및 지역 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축으로 6개 분과에 거쳐 28개 중점 과제를 마련했다.첫째, 건강수명 면에서 2018년 기준 70.4세인 건강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4차 종합계획(2016~2020)까지의 결과를 살펴
27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발표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이하 종합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건강수명 목표는 73.3세(2018년 현재 70.4세)이다.보건복지부는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 2가지를 축으로 6개 분과에 걸쳐 28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금연이다.이날 종합계획을 발표한 이스란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현재 WHO가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담뱃값 평균은 7.36달러(한화 약 8,000원)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4달러(한화 4,500원)수
[건강 현주소] 높은 기대수명 vs 낮은 건강지수82.4세,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4년 기대수명'이다. 2014년에 태어난 아기는 약 82세를 살 수 있다는 말이다. 10년 전인 2004년과 비교해 4년 이상 증가했다. 반면, 유병(有病) 상태로 보내는 기간 또한 만만찮게 길었다. 2014년 출생아 기준으로 남자는 14.1년, 여자는 19.6년이다. 강산이 한두 번 변하고도 남을 긴 시간을 질병으로 고생한다는 뜻이다.이처럼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늘었지만, 국민의 건강지수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보건복지부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