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등으로 다양한 생물종이 멸종위기를 맞거나 멸종되고 있는 가운데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인 5월22일을 전후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기념행사와 함께 체험활동 등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홍보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5월을 ‘생물다양성의 달’로 정하고 사전 홍보를 통해 국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지자체, 소속 산하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자체와 관계기관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 해양생태계를 교란하는 생물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해양생태계 교란생물 및 유해해양생물 지정ㆍ관리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10월 7일(월)부터 시행한다. ‘해양생태계 교란생물’이란, 외국에서 유입 또는 유전자 변형을 통해 생산된 유전자변형 생물체 중 해양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앞으로 교란을 가져올 우려가 있는 생물로서 해양수산부령이 정하는 종을 말한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온도 상승과 양식어류 수입 확대 등으로 인해 외래 해양생물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