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층의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450만명분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대학생 1인당 식비 1천원을,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천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49만명분에서 2023년 233만명분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450만명분 규모로 지원대상과 예산을 확대했다. 또한, 학교의
고물가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반가운 기회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 3월 추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소(총 목표 지원인원 68만4천867명)를 선정했다.대한민국 수산대전-3월 추가 특별전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 3월 추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청소년 아침식사 결식률은 6세~11세의 경우 2005년 11.3%에서 2017년 11.9%로 높아졌으며, 12세~18세의 경우 2005년 23.8%에서 2017년 35.4%로, 1/3이상이 아침을 굶는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6일 전남 영암군에 소재한 대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 전남, 강원 8개 초등학교 학생 2,230명에게 쌀 가공식품을 이용한 아침간편식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범 대상 학교 학생들에게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고, 최근 3년간 위생관련 제재처분을 받지
대한민국 초중고생 4명 중 한명이 비만하고, 농어촌지역 청소년이 도시지역 보다 비만하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7일 전국 초‧중‧고 1,023개교 108,016명 규모로 ‘2018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학생들의 신체발달 상황은 최근 5년 간 평균 키는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몸무게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을 제외하고 모든 학교 급에서 증가 추세이다. 비만군율은 25%(비만 14.4% + 과체중 10.6%)이다. 주목할 사항은 농어촌 지역의 경우 비만군율이 더 높았다. 초등학생이 26.%로
우리나라 성인 남자(19세 이상) 흡연율이 2017년 기준 38.1%로, 역대 최저를 기록해 담뱃값이 인상된 2015년(39.4%)보다 더 감소했다. 그러나 음주 수준을 정체되어 남자 2명 중 1명(52.7%), 여자 4명 중 1명(25.0%)는 월 1회 이상 폭음을 한다. 한편 중‧고등학교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 등 건강행태는 개선되지 않았다.질병관리본부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2017년)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2018) 결과발표회’를 개최해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대한 최근 통계를 발표했다.
서울의 중학교, 고교 청소년이 느끼는 스트레스 인지율이 19세이상 성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스트레스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고생의 평일 수면시간은 평균 6.2시간으로,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 권고하는 청소년(10~17세) 권고 수면시간보다 2시간정도 부족하고, 자신의 수면시간이 기력을 회복할 만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