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개개인이 걷기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실천하면서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는 과정에 따라 국가가 지원하는 건강인센티브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29일부터 3년간 24개 지역 34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이하 건강인센티브제)’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저출산‧고령화를 맞은 우리나라에서 음주, 흡연,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으로 인한 질병 발생과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고혈압, 당뇨병 환자 중 혈압, 혈당 조절 비
2030년까지 향후 10년 간 국민건강증진의 목표와 방향이 설정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7일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이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종합계획의 비전은 ‘모든 사람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사회’로 ①건강수명 연장과 ②소득 및 지역 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축으로 6개 분과에 거쳐 28개 중점 과제를 마련했다.첫째, 건강수명 면에서 2018년 기준 70.4세인 건강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4차 종합계획(2016~2020)까지의 결과를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