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해양영화제가 7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부산 영도와 해운대에서 동시 진행된다.이번 영화제에서는 10여 개 국가에서 초청한 29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개막작은 마크 플레처 감독의 이다.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를 찾아 도미니카로 향하는 해양 탐험가 패트릭 딕스트라의 여정을 다룬 영화이다.이번 영화제에는 의 주연이자 BBC,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
앞으로 청정 갯벌에서 생산한 수산물에는 ‘청정갯벌 수산물’ 표시를 할 수 있게 됐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 및 복원에 관한 법률’(이하 「갯벌법」) 시행령 제정안이 12월 30일(월)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0년 1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정한 ‘갯벌법’ 시행령에는 청정갯벌의 지정기준과 표시, 국가 시행 갯벌복원사업의 규모,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 지정기준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요건 등을 규정하였다.먼저, 청정갯벌은 관리주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 제철 별미와 실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5곳을 소개했다.소개된 5곳은 인천 중구 포내어촌, 울산 동구 주전어촌, 강원 양양 수산어촌, 충남 서산 중리어촌, 전남 함평 돌머리어촌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포내어촌체험마을은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으며 겨울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조개(소라)화분 만들기 체험과 지역의 겨울철 별미로 물에 불린 박대 껍질을 끓여 만든 ‘박대묵’도 맛볼 수 있다.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은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충남 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 보성벌교갯벌의 습지보호지역을 대폭 확대·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확대 지정하는 습지보호지역의 면적은 약 1,185㎢로, 서울시 면적(605㎢)의 약 2배 크기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갯벌 총면적(2,487.2㎢)의 57%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갯벌 보전과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간척과 매립 등으로 전체 갯벌면적이 1987년부터 2013년까지 22.4%(약 716㎢) 감소하는 등 갯벌생태계가 점차 훼손됨에 따라, 갯벌 생태계
변산반도 하섬 주변 갯벌에서 누구나 체험을 하던 게 앞으로는 할 수 없게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무분별한 갯벌체험행사로 인한 생태계 훼손을 막기 위해 4월 1일부터 변산반도국립공원 하섬주변 갯벌을 생물채취 제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하섬은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하며 썰물 때면 육지와 이어지고 주변 갯벌은 철새인 노랑부리백로(멸종위기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