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부산박물관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 공동기획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1976년 신안선 발굴을 기점으로 40여 년간 이어온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이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480점의 엄선된 해양유물들이 출품되며, ‘바닷속 타임캡슐’인 난파선에서 건져올린 해양유물들은 과거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더불어 난파선의 역사적인 가치도 재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지난 2일, 부산박물관(관장 송의정)과 오는 8월에 열리는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 특별전 개최를 위한 전시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간 우리나라 수중발굴로 달성한 중요한 성과와 발자취를 널리 알리고, 수중문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한 차원 높이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협약은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서남해안의 진귀한 해양문화유산을 소개하기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 특별전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