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광주에서 유일하게 단군왕검의 영정과 위패가 있는 단성전(檀聖殿)을 찾았다. 성전은 5·18기념공원에 있다. 숲길이 잘 조성되어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입구에서 10분 거리라 멀지도 않았다. 이어 많은 계단이 보였다. 한 계단씩 오르다 보면 건물의 옥상에 오르는 기분이다. 단성전은 마치 옥탑처럼 단칸에 불과했다. 규모가 6.6㎡(2평)밖에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