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돌이켜보면 대한민국의 중심에 '역사'가 자리했던 해입니다.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 말하는 일본, 소수민족 역사를 자국 것으로 만들고 있는 중국은 새롭지도 않습니다. 여기에 이른바 '사초(史草) 실종'으로 불리는 대통령 정상회담 기록물 삭제 논란, 국사교과서 검정으로 촉발된 정치 이념에 따른 왜곡된 역사인식 문제, 수능 국사 필수과목
정치 경제 사회 언론 법조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대표 원로 100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민족원로회는 지난 7월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바른 역사 교육을 통해 한민족의 미래를 지켜나가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동의장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운영위원장에는 사단
우리 역사가 수능 필수 과목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 우리얼찾기 100만 서명운동이 이룬 쾌거다. 지난해 단 13일 만에 전국 100만 명의 서명(연말까지 총 180만 명)을 받은 우리얼찾기국민운동본부(이하 우리얼본부)는 2013년 세 가지 주제로 가열찬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첫째, 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및 우리 말과 역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
대부분의 사람은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한다. '변화'를 바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 '변화'를 이뤄내는 것은 아니다. 어째서 누구는 '변화'를 이뤄내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어째서 누구는 '변화'를 바라기만 한 채 쳇바퀴 도는 삶을 반복해야만 할까. 여기 삶의 변화를 바라는 아홉 사람이 등장한다. 암 투병 중이지만 삶에
우리나라 현직 대학총장이 만든 다큐멘터리가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골드어워드를 비롯하여 프로듀서상, 감독상, 애니메이션상, 음악상 등 5개 분야에서 수상하게 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전국 순회 상영회가 진행된다.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제작과 총감독을 맡은 다큐멘터리
더 잘살면 더 행복해지리라 믿었다. 아니, 여전히 돈에 대한 그 믿음은 유효하다. 더 잘살게 되기를, 더 많은 돈을 손에 쥘 수 있기를 바라고 기대하고 그것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자본주의라는 이 판, 물질문명이라는 이 판 안에서 우리는 뒤도 옆도 보지 않고 그저 앞으로 내달리기를 강요받으며(혹은 받는지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째서
하루에 '사랑한다'는 말을 몇 번이나 하는가? '사랑한다'는 말을 한 지 너무 오래되어 그게 언제인지도 가물가물한가? 여기 한 학교가 있다. 온종일 만날 때마다 '사랑'을 전한다. 울산 강남중학교에서는 학교의 모든 인사가 "사랑합니다"라고 한다. 교사와 학생이 복도에서 만났을 때도, 교장 선생님이 훈화를 할 때도, 수업을 시작할 때도 서로에게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이 지난 11월 24일 서울대학교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창립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전세일 원장(CHA의과대학 통합의과대학대학원,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 등을 통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말 '멘탈헬스(Mental Health)'를 언급하며 올 한 해
울산 강남중학교 송영순 교장이 11월 2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창의인성 뇌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교사부문 금상을 받았다. 송 교장은 "울산지역 학교에서 뇌교육을 시작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내년에 교직 정년인데 이렇게 사례를 발표하게 되어 무한히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난 2010년 2월 해피스쿨을 협약한 울산 강남중학교는 지난 2012년과 2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CHA의과대학 통합의과대학대학원장)은 11월 24일 오전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멘탈헬스 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 창립식에서 오픈토크(Open Talk)를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전 협회장은 "우리 뇌는 훈련을 통해 생존을 위한 욕구에서 모두를 이롭게 하는 욕구를 추구하기 위해 끝없이 업그레이드 하게 되어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