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러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20세기 초반 러시아를 뒤흔든 아방가르드 작가 49인의 회화 작품들이 서울에 왔다. 러시아의 국립 예카테린부르크 미술관, 크라스노야르스크 미술관, 니즈니 노르고로드 미술관, 연해주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모두 러시아의 국보급 작품들이다. 러시아 아방가르드는 20세기 현대미술, 건축, 디자인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조였다. 그러나 스탈린 집권 이후 퇴폐 미술로 낙인이 찍혀 동서 이념 대립의 냉전시기였던 60여 년간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그러다 1990년대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명곡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명곡지회)는 10월 10일(일) 오전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창원시 명곡도서관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고, 태복산 편백나무 숲에서 자연명상을 진행했다. 명곡도서관 주차장에 모여 전체 일정을 공유한 뒤, 도서관 인근의 쓰레기들을 줍기 시작했으며, 담배꽁초와 과자봉지들이 많았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닐은 땅에 묻으면 스스로 분해되어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봉투를 사용했다. 쓰레기 줍기 활동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태복산 편백나무 숲으로 이동하여 지구의 일부분인 자신의 몸과 마음을 힐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롱런했던 이 세 지역 문예회관이 함께하는 한문연 사업을 통해 중장년, 노년층을 위한 주크박스 트롯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서울의 달 김영배, 아역스타 김성은(미달이)이 출연하는 뮤지컬 이 10월 14일 개막한다.지역에는 ‘노년층’ 인구가 많지만 기존 공연들은 젊은 층을 위한 공연이 대다수다. 이에 서산시문화회관, 금산다락원, 청양문화예술회관 세 지역 문예회관과 지방공연 전문기획사 세종공연예술센터가 노년층 문화향유를 확장을 목표로 의 뮤지컬 제작에 공동
"뇌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얼마 전, 브레인 잡지 편집장을 하면서 만났던 인물들 중 뇌를 잘 쓰는 대표적인 인물을 소개하는 인터뷰한 적이 있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매거진을 통해 그동안 만난 사람을 떠올려보다, 인터뷰에서는 구글에 명상을 도입한 차드 멍탄과 광고천재 이제석을 꼽았다.차드 멍탄은 구글판 명상프로그램 ‘내면검색 프로그램(Search Inside Yourself)’을 개발, ‘검색’하면 떠오르는 세계적인 구글에 동아시아 명상을 도입한 인물이다. 그가 한국을 처음 방문한 2013년, 나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9월 25일(토)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인 ‘노담태그’편을 송출하면서, 청소년이 직접 노담 메시지를 만들고 진심을 전하는 참여형 이벤트 ‘노담태그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노담태그(꼬리표) 캠페인은 금연을 바라는 진심을 흡연자와 친구, 가족에게 전하는 이벤트이다.이번 금연광고는 친구 또는 흡연자에게 직접 말하기 어려운 노담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진심을 전하는 노담태그(TAG)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①론칭(시작)편’과 ‘②본편’ 2편이 순차적으로 송출된다.9월 25일 송출한 ‘론칭(시작
일반 담배의 위험성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전자담배는 어떤가?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가 전자담배를 피워도 될까? 이 경우에도 간접흡연이 문제가 될까? 아이에게 위험하다는 의견이 있고, 일반 담배보다는 낫다는 의견도 있다. 과학적으로는 전자담배는 최근에 등장했기 때문에 그 영향에 관한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라면 전자담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이에 관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소아·청소년 전문 심리치료사이며 육아 컨설턴트인 티나 페인 브라이슨 박사는 이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이야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명곡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명곡지회)는 9월 12일(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남 창원시 명곡도서관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명곡지회 회원들은 담배꽁초, 캔 등의 쓰레기들을 줍고, 땅에 묻으면 스스로 분해되는 친환경봉투를 활용하여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깨끗해진 거리를 뒤로 하고, 태복산 편백나무 숲으로 이동한 지구시민연합 명곡지회 회원들은 편백나무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맨발로 황토 흙을 밟으며, 지구의 일부분인 자신의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서만 50만명이 넘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 ‘수면장애’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57만 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1.1%에 달했다. 2014년 42만 명에서 2018년 57만 명으로 연평균 8.1% 증가하였다. 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수면장애 종류로는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지구시민 충북지부(대표 임정명)는 지난 7월17일 청주시 평생학습관 우수 동아리사업으로, 무심천 흥덕대교 아래에서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EM 흙공 만들기를 하고, 4주 전에 만들어 발효시킨 EM 흙공을 무심천에 던졌다. 행사 전 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 체크부터 시작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구시민연합 행사에 참가한 충북대학 1학년 홍서현 학생은 "EM 미생물 흙공을 모두가 힘을 모아 직접 조물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13일(화) 금호강 동촌유원지에서 '하천살리기 EM흙공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다문화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동아리 학생 28명이 모여 미리 만들어 발효시킨 EM흙공을 금호강 하천에 던지고, 학교로 돌아오면서 동촌유원지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함께 했다.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날씨가 더웠지만 쓰레기도 줍고 하천도 살리는 활동을 하니 뿌듯했어요.", "지구를 살리는 EM흙공이 하천을 살려주면 좋겠어요.", "학교 주변인데도 담배꽁초가 많아서 놀랐어요. 어른이 되면 절대 담배도 피우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