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환경도서는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었으며 환경도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말은 ‘지구’로 나타났다.이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이 전국 1,324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최근 3년간(2018.6.1.~2021.5.31.) 대출데이터 304,219,455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3년간 환경도서의 대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삼계탕과 팥빙수를 비롯해 한식을 즐기고 한국 공포영화를 보며 ‘한국의 여름’을 만끽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은 27개 재외한국문화원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 고유의 여름 문화 콘텐츠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삼계탕과 별미 냉콩국수, 팥빙수, 화채 등 10여 종의 한식을 소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자리에서 맛보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온라인으로 조리법을 알린다. 주벨기에한국문화원에서는 집이나 휴가지에서 바로 간편하게 해벅는 요리 세트
외교부와 농촌진흥청 합동 농업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권택윤 기술협력국장, 이하 사절단)은 7월 9일 과테말라에서 ‘한-중미 북부 농업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한-중미 북부 농업 협력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사절단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에 이어, 7월 8알(목)-10일(토)간 과테말라를 방문, 7월9일(금) 현지에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중미 북부 3개국 농업분야 장·차관들과 함께 ‘한-중미 북부 농업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에는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권택윤 사절단장, 호세 두로(Jose Duro) 과테말라
문재인 대통령은 7월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등 지역 정세 △실질 협력 △글로벌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과 루터 총리는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된 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양국이 1961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은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지위 변경했다.제68차 유엔무역개발회의(이하 UNCTAD) 무역개발이사회는 7월 2일 열린 폐막 세션에서 우리나라를 그룹 A(아시아·아프리카)에서 그룹 B(선진국)로의 지위 변경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UNCTAD 사무국은 한국의 그룹 B로의 지위 변경이 UNCTAD의 1964년 설립 이래 선진국 그룹 B로 최초로 이동한 사례임을 확인하였다.우리나라는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그룹 A에 포함되어 왔으나, 세계 10위 경제규모, P4G 정상회의 개최 및 G7 정상회의 참석 등 국제무대에서
외교부와 농촌진흥청은 정부 합동 농업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을 구성하여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3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이번 사절단 파견은 외교부 제1차관 중남미 방문(4.18.-26.) 등을 계기로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국가들이 우리나라에 적극 희망해 온 디지털·친환경 농업기술 협력, 농촌사회 발전 지원 요청 등에 부응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자 추진한 것이다.특히 올해 5월 21일 한미정상회담, 6월 25일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8일 G7 참석(영국)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으로 이어진 6박8일 간의 유럽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아침 7시 31분에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했다.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잠시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 후 이동했다.문 대통령은 앞서 11~13일 영국 콘월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15일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15~17일 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면서 SNS에 소회를 올리며 "드디어 끝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월 11일 오후 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을 위해 영국으로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이날 서울공항에서는 문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문 대통령은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에 “콘월은 전경이 아름답고, 유서깊은 곳”이라고 하자, 스미스 대사는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가 공동으로 경험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6월 11일부터 13일(현지시각) 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 13~17일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방문을 위해 6월 11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의장국 영국의 초청으로 G7에 참석하는 문 대통령은 보건 주제로 진행되는 정상회의 첫 세션을 비롯해, 열린사회와 경제 주제의 둘째 세션, 기후변화와 환경 주제의 셋째 세션까지 참석한다. 또 정상회의 기간 동안에는 영국, 호주, EU 등 주요 참석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의 초청으
문재인 대통령은 존슨 영국 총리의 초청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영국 방문 후에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스페인 국왕의 초청으로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각각 국빈방문한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6월 9일 브리핑을 통해 “G7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는 확대회의 세 개 세션에 참석하여, 그린과 디지털을 주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보건’을 주제로 하는 확대회의 1세션에서는 백신 공급 확대와 글